아이폰11 PRO 미드나잇그린 색상 개봉기와 카메라 XS와 간단 비교 후기


10 분 읽음

애플의 신제품 발표회는 언제나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저 역시 매년 새롭게 나오는 아이폰을 구입하여 메인 스마트폰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어느 순간 설마 했던 루머가 곧 현실이 되고 있으며, 매년 더 이상의 혁신은 없다는 우호적이지 않은 기사들이 

쏟아지기는 하지만 애플의 제품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성과 iOS, iPad OS, 맥 OS가 아이클라우드와 에어드랍, 문자, 통화 등을 

하나의 생태계로 연결하여 작업의 효율과 능률을 올리는데도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계속 메인으로 가져갈 예정입니다.

다음 주 금요일인 10월 25일로 국내 공식 출시일이 확정된 가운데, 미리 입수한 아이폰11 PRO 미드나잇그린 색상 개봉기와

 간단한 카메라 성능 테스트, XS와의 간단 비교를 해 보았습니다.

 

먼저 아이폰11 PRO 색상은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미드나잇그린을 포함하여

 기존에 있던 실버와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의 모두 4가지가 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지난달 10일 신제품 발표회에서 처음 소개된 미드나잇그린은 사진으로 보기에는 조금 진한 녹색으로 

마치 국방색 같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지난해 처음 XS에 도입된 골드를 구입한데 

이어 이번에도 새로운 컬러에 대한 호기심으로 선택해 보았는데 실제 보니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언제나 애플의 신제품 박스를 오픈하여 새 제품을 만나기 전에는 다른 제조사의 제품과는 다른 묘한 설렘이 있습니다.

 

사진과 박스에서 보이는 아이폰11 PRO 미드나잇그린은 다소 평면적이고 밋밋하게 보이기도 하지만, 

직접 오픈을 해서 보면 같은 녹색도 이렇게 만들 수 있구나 하는 감탄을 하게 됩니다.

 

홈페이지의 공식 명칭은 미드나이트 그린인데 녹색이 들어간 회색처럼 보이기도 하며, 

카메라 부위와 로고를 제외한 전체 후면은 무광으로 미세하게 질감 처리가 되어 있어 부드러우면서도 매끄럽습니다.

처음으로 후면에 적용된 무광은 상대적으로 지문이 덜 묻는다는 장점 이외에도 조금 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울트라 와이드, 와이드, 망원 세 가지 렌즈로 구성된 정사각형 테두리는 유광으로 되어 있어 

확실히 녹색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야간 화질을 비롯하여 성능이 좋아지기는 했지만 상단의 약 2/5 정도를 차지하고 있어 조금 부담스럽게 커 보이기도 합니다.

구성품은 본체와 충전기, 케이블, 이어팟, 유심핀과 한 번도 사용해 본 적이 없는 로고 스티커로 되어 있습니다.

 

해외판이라 충전기의 모양은 국내 정식 버전과 다르니 이점은 참고하시면 됩니다.

구성품 중에서 가장 눈에 띄면서 반가운 변화는 드디어 USB PD 5V 3A, 9V 2A를 지원하는 18W 고속 충전기가 

함께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며, 케이블도 기존의 USB-A에서 USB - C to Lightning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전작인 XS보다 4시간이 긴 최대 18시간의 동영상 재생이 가능한 배터리를 탑재하고도 30분 만에 

50%까지 충전이 가능해졌습니다.

 

맥스는 2,688 X 1,242 해상도에 458ppi의 6.5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도 전작 대비 5시간 더 늘어난 

최대 20시간 동안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그동안은 고속 충전을 위해 별도의 어댑터를 구매해야 했는데, 늦었지만 매우 반가운 변화입니다.

테두리 부분은 고강도의 스테인리스 스틸이 적용되었다는 점이 아이폰11과 

11 PRO의 외관상 눈에 띄는 차이점 중의 하나이며, 고광택의 메탈릭 그린이 후면과 조화를 이루어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혹시 어떤 컬러를 선택할지 고민 중이라면 미드나잇그린은 꼭 먼저 확인한 뒤 결정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전작과 동일하게 오른쪽 측면에는 무음 스위치와 볼륨 버튼, 왼쪽에는 전원 버튼과 유심 트레이가 있으며, 

하단의 스피커홀과 라이트닝 단자까지 큰 차이는 없습니다.

전면에는 5.8인치 Super Retina XDR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으며, 

2,436 X 1,124 해상도에 458ppi의 OLED 패널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또한, 태양광 아래에서 최대 800 니트의 밝기를 지원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나왔던

 iPhone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디스플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트루톤의 적용으로 다양한 주변 환경에서 적합한 화이트 밸런스를 통해 눈을 편하게 해주며, 

OLED 패널이 적용되어 일관된 색감과 넓은 색영역 그리고 완전한 블랙을 정확하게 구현해 줍니다. 

 

실내가 아닌 외부에서 촬영한 위 사진을 보면 작은 텍스트 하나까지도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전면에서 아쉬운 점도 있는데, 정확한 페이스 아이디 동작을 위한 선택이라고는 하지만

 노치 디자인은 이후 변화가 있었으면 하는 부분이며, 최근 나오는 다른 안드로이드폰과 다르게

 베젤이 두껍다는 점도 같은 크기에 화면을 작게 만드는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3구짜리 인덕션과 같은 형태를 하고 있다고 하여 디자인과 관련된 혹평들도 많이 쏟아지지는 했지만 

아이폰11 PRO 카메라는 확실한 성능의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습니다.

 

모든 렌즈는 12MP 화소로 이루어졌으며, F2.4에 120도 시야각을 가진 울트라 와이드,

 F1.8의 와이드, F2.0의 망원으로 구성되어 인물 사진 모드와 망원과 와이드 듀얼 광학 이미지 흔들림 보정 

즉 OIS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동영상 역시 최대 4K 60프레임까지 지원하고 있어 실제 얼마나 깨끗하고 선명한 결과물을 보여줄지 기대하게 됩니다.



카메라 조작 및 야간 모드 결과 비교

위 동영상에서는 울트라 와이드, 와이드, 망원 전환과 자연, 스튜디오, 윤곽, 무대, 무대 모노, 하이키 등 6가지 조명 효과의 

인물 모드, 최대 1초까지 조절이 가능한 야간 모드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볼 수 있습니다.

화각과 화질, 색감을 확인하기 위해 모이모이의 작업실 실내와 실외에서 촬영한 4K 해상도의 사진을 보면

 얼마나 선명하고 섬세하며 원래의 컬러를 정확하게 표현해 주는지 알 수 있습니다.

 

별도의 보정 없이 원본 사이즈로 업로드했으니 원래 사이즈로 확대해서 보셔도 좋겠습니다.

위 동영상에서 본 것처럼 조명이 없이 블라인드의 틈으로 살짝 들어오는 

빛만 있는 실내에서 야간 모드로 촬영한 사진은 기대 이상의 화질을 보여줍니다.

 

어두운 카페나 실내 등 약한 빛만 있는 공간에서는 야간 모드가 적용되면서 

더 성능이 좋아진 소프트웨어와 A13 Bionic AP의 조합으로 노이즈가 최소한으로 억제된 저조도 사진을 보여줍니다.

 

자동으로도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깨끗한 저조도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최대 1초까지 수동 조작으로 

조금 더 디테일하게 세부적인 사항을 조절해 볼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A13 Bionic 프로세서는 지금까지 출시된 가장 빠른 프로세서라고 하는데 

전작 대비 최대 20%나 빨라졌으며, GPU 역시 최대 20%나 빨라지면서도 전력 소비량은 줄어 

다양한 최신 게임을 즐기기에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이처럼 강력해진 AP를 기반으로 페이스 아이디 역시 30%나 더 빨라졌으며, 

더 먼 거리와 다양한 각도에서도 얼굴을 빠르게 인식하여 잠금을 해제해 줍니다.




아이폰11 Pro 미드나잇그린 색상 및 빨리진 페이스타임 확인


위 동영상에서는 앞에서 사진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세부적인 아이폰11 Pro 미드나잇그린 색상이나 

빛에 따른 광택, 디자인을 자세히 볼 수 있으며, 페이스 아이디가 얼마나 빠르게 반응하는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IP68 등급의 적용으로 최대 수심 4m에서 30분을 견딜 수 있는 방수 방진과 돌비 애트모스로 

더 공간감 있는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저장 공간은 64, 256, 512 GB 세 가지가 있으며 마이크로 SD 슬롯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4K 동영상 촬영과 저장이 많이 필요하다면 용량을 잘 선택해야 합니다.


아이폰 XS와 비교해보니

전작 대비 미세하게 커졌기 때문에 손에 잡히는 그립감은 좀 더 좋아졌지만

 177g에서 188g으로 무게 증가 폭은 11g이나 되어 큰 편이기 때문에 확실히 무거워졌다는 느낌이 듭니다.

아이폰 XS는 143.6 X 70.9mm에 두께 7.7mm, 무게는 177g이며,

 11 Pro의 크기는 144.0 X 71.4mm에 두께는 8.1mm, 무게는 188g입니다.

 

크기는 동시에 놓고 비교해 보아도 눈으로는 구분하기 힘들 정도이지만, 

무광과 유광, 로고의 위치에 차이가 있으며 iPhone이라는 문구도 사라졌습니다.

실제로 보면 높이 차이는 거의 구분할 수 없지만 렌즈가 2개에서 3개로 하나가 추가되었고 

테두리 부분이 무광과 대비되는 유광으로 되어 있다는 점 때문에 더 도드라져 보이게 됩니다.

 

아직까지 후면 디자인이 어색하게 보이기도 하지만, 스마트폰으로 사진과 영상 촬영을 많이 하는 분들이라면 

충분한 업그레이드 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위 샘플에서도 볼 수 있듯이 선명도나 원래 그대로의 색감을 표현해 주는 능력은

 애플이 가장 뛰어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아이폰11 Pro 카메라는 자세히 보면 후면에서 부드럽게 곡선으로 이어지는 면과

 유광 테두리에서 직각으로 올라간 원통형 부위 그리고 살짝 더 튀어나온 유리까지 모두 3 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니

 이를 확실하게 보호할 수 있는 케이스는 필수가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아이폰11 Pro 색상 중에서 이번에 처음 출시된 미드나잇그린과 전체적인 디자인, 성능, 업그레이드된 

카메라까지 개봉기를 통해 전체적으로 살펴보았습니다.

 

지금까지 항상 최고 스펙으로 구입을 했는데 배터리 시간과 화면 크기 이외에는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아이폰11 Pro와 맥스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살짝 고민하고 있지만 색상은 마음을 정했습니다.

왼쪽부터 크기대로 지금까지 사용해본 아이폰 8, X, 11 Pro, 11, XS 맥스입니다.

 

누군가는 더 이상의 혁신은 없다고 말하고 전작과 비교해 달라진 것이 없다고도 하지만 

실제 모두 한자리에 놓고 보니 체험해보니 아직까지는 애플이 가지고 있는 힘이 느껴집니다.

 

물론 아쉬운 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강력해진 프로세서와 오래가는 배터리, 

뛰어난 카메라로 메인으로 활용하기에 충분한 성능과 멋진 컬러를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출처] 아이폰11 PRO 미드나잇그린 색상 개봉기와 카메라 XS와 간단 비교 후기|작성자 모이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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