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앙 해외축구 스포츠픽





1월12일 리그앙 해외축구 스포츠분석

리그앙 파리생제르맹 VS 앙제 축구분석




◈ 파리 생제르맹 (프랑스 1부 1위 / 승승승패승)

최근 치른 리그경기에서는 랑스에게 3-1로 일격을 당하면서 리그 첫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네이마르(AM)와 메시(FW)가 동시에 빠졌고, 풀백들의 공백으로 인해 하키미(RB)가 왼쪽 풀백으로 이동하는 등의 시프트가 이루어졌다는 점을 감안해야 하고, 상대도 리그 2위의 강호라는 점을 생각하기는 해야하지만 파리 생제르맹의 문제점이 모두 자왔다고 해도 무방했던 경기.

올 시즌 파리 생제르맹의 단점은 측면에서 올라오는 크로스.

상대가 중앙 전력에서 열세인 것을 인정하고 역습을 측면으로 연결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감안해야 하나, 미드필더진과 수비의 반응이 전반적으로 늦다.

특히 직전 경기 선제골 실점 장면에서 파비안 루이스(CM)가 보여준 마킹 실수는 꽤 치명적이었던 부분.

물론 올 시즌 앙제 선수들의 결정력이 전반적으로 난조인 상황이라 큰 문제는 아닐 것으로 보이지만, 중앙에서 패스가 자주 끊기면서 역습을 내주는 등 강점인 중앙에서의 실수도 꽤 있었다.

다만 지난 경기에서 단조로웠던 공격은 다시 괜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네이마르와 메시가 모두 이번 경기부터는 출전이 가능할 전망.

물론 메시는 휴가에서 복귀한지 얼마 되지 않아 곧장 선발로 출전하기는 어렵다고 해도, 네이마르가 출전하게 되면 음바페(FW)에게 집중되면서 방향이 정해졌던 공격 패턴도 해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멘데스(LB)와 하키미(RB)의 동반 결장으로 인해 공격을 지원해주어야 할 풀백들의 구성이 어떻게 될 수 있을지는 문제.



◈ 앙제 (프랑스 1부 20위 / 패무패패무)

10월 30일 이후 리그에서 모두 패배하고 있는 매우 좋지 못한 흐름.

수비 뿐만 아니라 공격에서도 큰 문제를 드러내면서 완전히 밸런스가 무너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올 시즌 앙제의 결정력은 그야말로 최악입니다.

부팔(LW)등의 활약으로 기대 득점 수치 자체는 리그에서 중위권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전방의 결정력이 바닥까지 떨어진 상황.

올 시즌 기대 득점 대비 실제 득점 효율이 가장 적은 팀이 앙제고, 7골 이상의 손해를 보고 있는 팀은 앙제가 유일합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뒤처지는 상황이라 부팔도 공격보다는 수비에 에너지를 더 써야할 전망.

앙제는 전방보다는 하프라인 아래에 라인을 세우고, 적이 이를 넘어오면 압박에 들어서는 스타일.

그러나 온더볼 능력이 좋은 파리 생제르맹 선수들을 상대로 이러한 방식이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파리 생제르맹 선수들의 탈압박 능력이 매우 뛰어나, 상대를 끌어들이는 팀을 상대로 크게 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은 아니기 때문.

기본적으로 일대일 능력에서 압도당할 가능성이 매우 커, 공격진이 100% 완성된 파리 생제르맹과의 매치업은 매우 좋지 못합니다.


파리생제르맹 마핸 승



1월12일 리그앙 해외축구 스포츠분석

리그앙 로리앙 VS AS모나코 축구분석




◈ 로리앙 (프랑스 1부 6위 / 패승패승승)

떨어진 기세를 앙제 전 2-1 승리로 일단 한 시름 돌린 상황.

다시 유럽대항전 진출을 넘보기 위해서는 이 경기를 잡아내고 순위를 역전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만 지난 경기에서의 양상을 감안하면 쉽지 않은 미션임에는 분명합니다.

지난 경기에서도 꼴찌 앙제를 상대로 선제골을 허용했고, 80분이 되어서야 겨우 두 골이 나오면서 승리를 거머쥘 수 있었다.

수비진의 체력적인 부담이 꽤 커보이는 상황인데, 기본적으로 하위 전력이라 스쿼드의 뎁스가 좋다고 할 정도는 아니었고, 수비에 투자하는 시간이 길어 전반적으로 체력을 많이 소모해야 하는 전술적인 기조도 영향을 미쳤다.

월드컵 브레이크에서 주전들의 체력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월드컵 브레이크 이후에는 전반부터 실점이 나오는 등 오히려 실점이 나오는 시간대가 더 빨라졌다.

시즌 초반 돌풍의 핵 역할을 하는데 큰 역할을 했던 공격력도 다소 사그라든 상태.

뒷공간을 직접적으로 노리거나, 칼루루(RB)의 오버래핑 이후 크로스를 주무기로 삼는 팀이었지만, 이 패턴이 상대에게 읽혀버린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나마 수비가 좋지 못한 앙제를 상대로는 멀티 득점에 성공했지만, 약 한 달 반 동안 이어졌던 6경기 무승의 기간 동안에는 멀티 득점을 기록한 경우가 한 번 뿐이었을 정도로 모피(FW / 시즌 10골)등 공격진들이 꽤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말았다.





◈ AS모나코 (프랑스 1부 5위 / 무승승승무)

최근 리그에서는 강호인 릴과 마르세유에게 덜미를 잡힌 것을 제외하면 큰 어려움 없이 승점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마르세유와 릴을 상대로 패했던 경기에서도 난타전이 벌어지면서 한 점 차이로 석패하는 등, 전력 차이가 크게 벌어진 듯한 인상은 주지 않았다.

다만 바디아실(CB)의 첼시 이적으로 인해 수비적인 공백이 상당할 것임은 예상이 가능합니다.

올 시즌 3백을 가동하면서 다소 수비적으로 나서는 경우가 잦았는데, 바디아실이 부진한 마리판(DF)을 잘 커버하면서 수비 안정화에 기여했기 때문에 상당히 큰 공백.

마리판을 사용하려면 거의 3백을 고정으로 사용해야 하고, 커버 범위가 넓지 않기 때문에 수비에 과부하가 생길 수 밖에 없는 유형임을 감안하면, 겨울 이적시장에서 센터백 보강을 하기 전까지는 수비는 시한폭탄과 다를바 없습니다.

냉정하게 클레멘트 감독의 공격 전술이 아주 정교한 편은 아니다. 그러나 벤 예데르(FW / 23경기 12골)의 결정력과 엠볼로(FW / 23경기 8골)의 피지컬로 어떻게든 득점력을 유지하고는 있는 상태.
지난 시즌에 비해 중앙에서 점유을 확보하는 빈도가 줄었고, 자연스럽게 상대 뒷공간을 파고드는 패스의 양도 적어지는 등 소위 ‘압도적’인 맛은 꽤 줄었다.


AS모나코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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