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해외축구 스포츠분석






1월14일 라리가 해외축구 스포츠분석

프리메라리가 셀타비고 VS 비야레알 축구분석




◈ 셀타비고 (스페인 1부 16위 / 승승무패승)

꼴찌 엘체를 잡아내고 순위를 한 계단 상승시켰다.

감독을 교체한 이후 확실히 상승세를 타고 있는 중으로, 에스파뇰에게 1-3으로 패배했던 국왕컵을 제외하면 실점을 확실히 줄이면서 강등권 탈출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패했던 에스파뇰전에서도 90분 까지는 1실점으로 상대의 공격을 잘 제어했기 때문에, 사실상 최근 4경기에서 허용한 셀타비고의 실점은 2골에 불과한 상황으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전방에서의 활동범위를 줄이고 하프라인에서의 압박 라인 구축으로 후방에 조금 더 안정감이 생겼다는 것이 중론.

비야레알이 공격시에 많은 선수들을 전방에 투입하는 방식으로 경기 주도권을 가져올 것이지만, 하프라인을 넘어서면 바로 압박에 들어서면서 어느 정도 실점을 억제해볼 수는 있습니다.

대신 전방에서의 공격은 투 톱 에게 맡기고 사실상 ‘방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아스파스(FW / 직전 경기 1골)에 대한 의존도는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지난 경기에서 아스파스와 같이 투톱을 구성했던 파시엔시아(FW)는 유효 슈팅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하면서 전혀 아스파스의 부담을 덜어주지 못했습니다.

하프라인에서 미드필더진이 전진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미드필더진의 지원도 크게 기대하기는 어렵다.




◈ 비야레알 (스페인 1부 6위 / 승승승승승)

레알 마드리드를 2-1로 잡아내는 이변을 썼다.

물론 자신들의 홈에서 레알 마드리드에게 매우 강했다는 점을 감안해야하지만, 슈팅 숫자와 기대 득점 값에서 모두 레알 마드리드를 앞서, 경기력에서 완승을 거두었다.

지난 경기에서 보여준 탈압박 능력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전방에 많은 숫자를 투입하는 방법으로 상대의 압박을 분쇄하는 모습으로, 패스 네트워크와 선수들의 움직임이 잘 훈련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모레노(FW / 직전 경기 1골)가 후방으로 내려가 전환패스의 기점이 되거나, 측면으로 침투를 가져가는 등 공 전개와 패스를 통한 탈압박에 큰 역할을 하는 모습.

상대가 중원에서 압박을 가하더라도, 패스&무브로 이를 무난하게 분쇄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수비에서도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공격 작업을 할 때 전방 압박으로 꾸준히 상대에게 정확도 낮은 롱볼과 측면 전개를 강요하는 모습이었고, 중원이 강점인 레알 마드리드도 이 전방 압박에 대처가 미흡한 모습을 보이고 말았다.

측면 전개를 할 때는 파레호(CM)가 측면 압박에 가담하면서 수적 우위를 잡아, 이마저도 무력화를 시켜버리는 모습.

이 압박이 두 골의 시발점이 된 만큼, 수비뿐만 아니라 공격에서도 영향을 줄 수 있는 기조다.


비야레알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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