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메라리가 해외축구 스포츠분석





1월14일 프리메라리가 해외축구 스포츠분석

라리가 레알 바야돌리드 VS 라요 바예카노 축구분석




◈ 레알 바야돌리드 (스페인 1부 15위 / 패승패패패)

레알마드리드와 마요르카에게 연패를 당하면서 위기를 맞았다.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80분까지는 잘 버티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마요르카가 기록한 결승골도 90분 이후에 나오는 등 경기 막바지의 집중력 저하가 꽤 아쉽기는 하지만 최소한 수비적으로 버티는 힘이 있다는 점은 증명할 수 있었다.

지난 경기에서 퇴장 징계를 당했던 레온(FW / 5골 1도움)이 돌아온다는 점은 호재지만, 레온 이외에 시즌 5골을 기록한 선수가 없을 정도로 득점력이 매우 저조한 유형의 팀입니다.

물론 점유율을 상대에게 내주는 빈도가 매우 많아 정교한 빌드업을 기대하기 어려운 롱킥 위주의 역습 팀이라는 점을 감안해야 하기는 하지만, 올 시즌 공격진들의 결정력도 만족스러운 수준은 아니다.

제법 거친 플레이스타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위 전력임에도 불구하고 경기장 전역에서 압박에 들어가면서 상대의 빌드업을 미연에 방지하려는 스타일.

그러나 전방위적인 압박의 단점인 후반전 실점의 늪에서 바야돌리드도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 리그 4경기에서 허용한 7골 중 6골을 후반에 허용하고 있고, 80분 이후에 실점한 골도 3골이나 된다.

후반전에 경기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양상이 나올 수 있다는 점은 고려해야 할 것.





◈ 라요 바예카노 (스페인 1부 9위 / 패무무패패)


라요는 조용한 강자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지만, 최근 리그 성적은 2무 1패로 썩 좋지는 못한 상태다.

최근에는 전반부터 골을 허용하면서 경기 플랜이 꼬이는 듯한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 중.

사실 라요의 수비 전술이 리스크가 없다고 하기는 어렵다.

전방부터 압박을 강하게 가져가면서, 전반적으로 라인이 높은 양상을 보이기 때문.

이 방식으로 빌드업을 최대한 방해하면서 레알 마드리드를 3-2로 잡아내기도 했지만, 해당 경기에서도 멀티 실점을 허용하면서 난타전 양상으로 경기가 이어지고 말았다.

바야돌리드가 높은 라인을 역습으로 노리면 위험한 상황을 맞을 수 있고, 특히 원정에서 역습 성향의 팀인 빌바오, 오사수나, 알메리아에게 다실점을 내주면서 덜미를 잡힌 바 있습니다.

대신 강한 압박으로 턴오버를 유발한 뒤에 이어가는 역습의 날카로움은 상당한 상태.

트레호(AM)가 넓은 활동 반경을 가져가면서 자신의 마크맨을 유인하고, 이 공간을 다른 선수들이 공략하는 방법으로 상대의 수비라인에 금을 가게 하는 방식.

올 시즌 공격진들이 기대 득점 대비 두 번 째로 좋은 공격 효율을 보이고 있는 만큼, 카메요(FW / 직전 경기 1골)를 비롯한 공격진들의 성과를 무시하기에는 무리다.

올 시즌 라요보다 리그 득점이 많은 팀은 4팀에 불과합니다.


라요 바예카노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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