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해외축구 스포츠분석





1월21일 분데스리가 해외축구 스포츠분석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 VS 바이에른뮌헨 축구분석




라이프치히 (독일 1부 3위 / 승승승승승)

최근 5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고 있다.

친선경기 비중이 매우 높기는 하나, 전반기 리그 성적도 8경기 무패라 상승세가 쭉 이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을 듯.

마르코 로제 감독 체제로 전환한 이후 상승세를 제대로 탔다.

로제 감독은 독일 감독의 특성답게 강한 압박으로 무장한 감독.

전술적인 특징이 있다면 포메이션 상 윙어가 없고, 풀백을 아주 깊게 전진시킨다는 점.

이 때문에 측면을 주로 공략하는 팀을 상대로는 역습을 가할 수 있는 공간을 허용한다는 점이다.

그나마 전방에 많은 숫자가 배치되면서 이를 공격력으로 메우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기는 했지만, 핵심 선수인 은쿤쿠(FW), 라움(LB)이 모두 부상에 시달리고 있어 전술적인 움직임이 아주 매끄럽지는 않을 수 있다.

압박 위주의 전술의 약점인 후반전 실점률에서 라이프치히도 자유로울 수는 없다.

기본적으로 경기를 주도하는 팀이기에 리그에서는 실점 폭이 상대적으로 작기는 하지만, 챔스에서는 90분대 실점만 2번이 나오는 모습이었고, 9골 중 7골을 후반에 실점하기도 했다.

홈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대목이기는 하나, 무실점을 기록하고 경기를 마치기는 어려울 수 있을 것.




바이에른뮌헨 (독일 1부 1위 / 승승승승무)


일단 전반기는 1위로 마쳤다.

우니온 베를린의 돌풍으로 시즌 초반에는 1위를 우니온 베를린에게 내주었지만, 독일 최고의 팀이라는 위상이 어디가지 않았다는 듯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리그에서만큼은 선두권을 형성할 수 있게 되었다.

뮌헨도 부상자가 있다.

월드컵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던 마즈라위(RB)의 부상 공백이 상당히 큰 상황인데, 이 때문에 전반기 마지막 경기였던 샬케전(2-0 승)에서는 키미히(CM)가 오랜만에 라이트백으로 나서기도 했다.

다만 키미히가 없으면 중원에서 전방으로 뿌려주는 패스를 넣어줄 선수가 거의 없는 상황이라, 현지 언론 빌트에서는 파바르(DF)를 우측 풀백으로 배치하는 포메이션을 예측하고 있는 중.

다행히 파바르는 자신이 원하는 센터백보다는 라이트백으로 나왔을 때, 공격적으로나 수비적으로나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편이다.

사실 걱정스러운 부분은 사네(LW)의 공백.

올 시즌 자신에게 돌아오는 비판을 모두 잠재우고 팀 공격의 에이스로 거듭난 선수의 이탈은 뼈아프다.

대체자로는 코망(LW)이 있기는 하나, 공격포인트 생산성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사실.

그나마 빠른 방향전환과 기동성으로 상대 수비진의 균열을 만들어주는 자원이라, 전반기 최고 수훈 선수인 추포모팅(FW)에게 많은 찬스를 제공해 주는 방식을 택해볼 수는 있겠다.


바이에른뮌헨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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