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 스포츠픽 해외축구





1월8일 세리에 해외축구 스포츠분석

세리에A 유벤투스 VS 우디네세 칼초 축구분석




◈유벤투스 (이탈리아 1부 3위 / 승승승무승)


‘꾸역승’을 기록하면서 리그에서 7연승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득점을 만들어내는 경기력 자체에 높은 점수를 주기 어려웠는데, 밀리크(FW / 직전 경기 1골)의 ‘극장’ 프리킥 골이 아니었더라면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을 것입니다.

알레그리 감독이 3백으로 전술을 변경하면서, 코스티치(LWB)의 파괴력을 극대화하는 전술 자체는 성공적으로 들어맞고 있습니다.

지난 경기에서도 코스티치가 5번의 찬스를 잡으면서 제 포지션으로 나왔을 때는 압도적인 공격력을 보여줄 수 있음을 증명했기 때문.

다만 중앙에서의 투박함은 여전했고, 지난 경기에서도 박스 안보다 바깥에서 기록한 슈팅이 더 많았을 정도로 공격 전개가 아주 깔끔한 느낌은 아니었다.

그나마 박스 안에서 기록한 슈팅은 대부분 코너킥 등 세트피스 상황이었다.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높은 확률로 골로 연결시킬 수 있는 블라호비치(FW)의 부상도 상당히 뼈아플 것. 수비적으로는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3백의 중심인 보누치(CB)가 부상을 당한상황이지만, 공격적인 기조로 팀을 운영하는 라치오전(3-0 승)에서도 다닐루-브레메르-가티 조합으로 무실점을 엮어내는 등 3백의 안정감이 꽤 뛰어나고, 활동량 장점이 있는 중원도 수비 상황에서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상대가 투 톱을 사용하고 있지만, 사실상 데울로페우는 2선에서 활동하는 자원이기 때문에 상대 원톱만 잘 제어한다면 수비에 큰 문제는 없을 것.


– 결장자 : 디마리아(RW / B급), 블라호비치(FW / A급), 콰드라도(RW / B급), 조르지(FW / C급), 보누치(CB / A급), 데실리오(RB / B급), 포그바(CM / A급)





◈우디네세 (이탈리아 1부 8위 / 패패패승무)


부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엠폴리와 1-1로 비기면서 10월 3일 베로나를 2-1로 이긴 경기 이후 8경기 무승을 기록하고 있는 상태.

챔스는 무난할 것으로 보이던 순위도 어느새 8위까지 하락하면서 ‘초반 반짝’으로 올 시즌을 마감할 가능성도 높아졌다.

올 시즌 우디네세를 돌풍의 팀으로 만든 것은 공격력이었다.

데울로페우(FW)가 2선으로 내려가면서 역습의 ‘링커’ 역할을 맡고, 베투(FW)가 이를 마무리하는 식.

그러나 지난 경기에서 데울로페우가 선발로 나오지 않았는데, 아스톤빌라와의 이적 링크가 있어 거취에 대한 변수가 있는 상황.

베투도 최근 3경기에서 공격포인트가 하나도 없는 등, 부진이 길어지고 있는 상황이라 공격력이 큰 폭으로 꺾여버리면서 팀의 전반적인 동력을 잃었다.

수비력이 아주 나쁜 팀은 아니다.

윙백 페레이라(RWB)가 미드필더로 뛰던 경험을 이용해 언더래핑을 하면서 중원 싸움과 압박에 가담하면서 상대의 중앙 침투를 최대한 막아내는 모습.

베카오(CB)도 탁월한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어, 기본적인 안정감은 갖추고 있다고 보는 편입니다.

홈 어드밴티지를 등에 업은 강호 밀란과 나폴리를 상대로는 대량 실점을 허용하는 등 강호들과의 전적이 썩 좋은 편은 아니지만, 유벤투스의 중앙 빌드업 약점을 압박으로 공략한다면 실점 최소화 가능성도 불가능한 미션은 아니다.


– 결장자 : 마시나(LB / B급)


유벤투스 언더



1월8일 세리에A 해외축구 스포츠분석

세리에 몬차 VS 인터밀란 축구분석




◈몬차 (이탈리아 1부 14위 / 승패승패무)

피오렌티나와 무승부를 거두면서 원정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두는데 성공했습니다.

수비적으로 운영하면서 위기를 꽤 내주기는 했지만, 상대 선수들을 1골로 묶어낸 것은 꽤 괜찮은 성과였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수비 시에는 중앙을 틀어막는 것을 선호하는 편.

이 때문에 자기 진영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많음에도 공을 자신들이 소유하는 빈도가 꽤 높은 편입니다.

이 방법으로 상대의 빌드업을 측면으로 제한하면서 유벤투스를 1-0으로 잡아내는 성과를 내기도 했습니다.

다만 인테르는 공격에서 측면을 활용하는 빈도가 높기 때문에, 인테르를 상대할 때는 중앙을 틀어막는 특유의 방식이 큰 효과를 보지 못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중앙에서의 힘을 과시하는 유형이라, 무지성으로 전방으로 때려넣는 성향의 팀은 아니다.

측면을 노리는 팀임은 명백하지만, 뒷공간을 직접적으로 노리기보다는 측면에서 잘게 썰어들어가는 유형을 많이 보여주는 편.

그러나 2선 카프라리(FW / 16경기 2골), 콜파니(Am / 12경기 2골)의 일대일 능력이 썩 좋지는 않아, 다득점과 친숙한 팀은 아니다.

참고로 몬차는 슈팅으로 이어진 드리블의 숫자가 4회로, 리그에서 가장 적다.


– 결장자 : 센시(CM / A급)






◈인터밀란(이탈리아 1부 4위 / 승무승승승)


나폴리에게 리그 첫 패배를 안기면서 순위를 한 단계 상승시키는 데 성공했습니다.

루카쿠(FW)가 부진한 것은 아쉬웠으나, 전반부터 공격의 날카로움에서 우위를 잡았고, 수비에서도 상대의 핵심인 흐비차를 잘 제어한 것도 호평할 수 있는 부분.

몬차가 중앙에서 ‘난전’을 유도하는 팀이기 때문에 측면이 키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마침 인테르는 디마르코(LB)와 둠프리스(RB)의 공격 참여도가 꽤 높은 팀.

특히 둠프리스는 박스 안에서 의외의 결정력을 보여주는 자원이라, 왼측면을 공략하면서 크로스로 제코(FW / 직전 경기 1골)를 노리거나, 세컨볼을 둠프리스가 해결하는 양상을 만들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마침 인테르는 피오렌티나에 이어 크로스 수치가 리그에서 두 번째로 높을 정도로, 측면을 활용하는 빈도가 높은 편입니다.

지난 경기에서는 카운터 양상으로 경기를 진행했습니다.

단단한 수비가 바탕이 되어야 승점 3점을 따올 수 있던 모습이었는데, 상대 공격진을 잘 제어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은 다행.

아체르비(CB)의 기동성 이슈도 라인을 내린 상황에서는 큰 문제를 드러내지 않았다.

다만 몬차를 상대로 공격적으로 라인을 끌어 올릴 경우에는 수비적인 이슈가 생길 가능성은 염두에 두어야 할 것.

올 시즌 인테르는 16경기 22실점으로 지난 시즌에 비해서는 수비진의 폼이 좋지 못하다는 평가다.


– 결장자 : 브로조비치(DM / A급), 더브라이(CB / A급)


인터밀란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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