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gBET-GUIDE.COM 입니다.

야구배팅 하시기 전에 알고 가셔야 되는 노하우 몇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1.) 1차전 경기, 2차전 경기의 안타 개수를 비교하자.

야구는 보통 3연전 경기를 치루게 되는데 스윕이 일어나지 않는 경기는

 나름대로 1차전, 2차전 경기양상을 비슷하게 끌어갑니다.

1차전, 2차전 경기에서 아쉽게 진 팀들이 3차전에는 이기는 경기들이 많이 나옵니다. 

이것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스코어 보다는 타자들의 흐름을 분석해야 하는데 

이 부분은 경기를 매순간 지켜보아야만 가능합니다.

2.) 선발 투수 방어율을 비교해보자.

막상막하의 경기였지만 선발투수의 임팩트가 상당하다면 

갑자기 타자들이 흐름을 잃어버리고 맙니다. 

팀 마다 에이스 선발 투수를 가지고 있는것이 대부분인데, 

스윕을 할 팀이 그런 에이스 선수를 선발로 내세우면 스윕을 하겠다고 

작정하고 경기에 나서는 것 이므로 이 경기는 피해야합니다. 

물론 해당 시즌 방어율만이 아닌 이전 시즌 방어율도 체크를 해야하겠죠?

3.) 1차전, 2차전 경기에서 홈런의 유무 체크.

1차전 경기나 2차전 경기에서 홈런에 의한 대량 득점이 터져서 

한 팀이 경기를 지배했다면 3차전에서는 유난히 타자들의 부진이 많이 보였습니다.

ex ) 2차전 경기에서 두 팀 전부 비슷하게 안타를 쳐냈음에도 

한 팀이 홈런으로 인한 득점으로 점수차를 크게 벌려서 승리를 거두었다면

 3차전에서 그 팀 타자들의 부진이 눈에 띕니다.

결국 배팅은 자기 자신이 하는부분 이기에 초안 분석을 참고하셔셔 

후회 없는 배팅을 하실수있도록 참고용으로 올려드리는 부분이니 

배트맨토토 회원분들에게 좋은 참고 자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0월7일 NPB 18:00 [지바롯데 VS 오릭스]

코로나 폭탄이 확실하게 터져버린 치바 롯데 마린스는 

오지마 카즈야(6승 6패 3.50)가 시즌 7승에 도전한다. 

30일 니혼햄 원정에서 6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오지마는 

기복을 얼마나 줄일수 있느냐가 승부를 가를 것이다. 

그러나 최근 두 번의 홈경기는 모두 7이닝 2실점 이하의 호투였고 

오릭스 상대로 원정에서 6이닝 1실점 호투를 해냈다는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전날 경기에서 야마모토 요시노부 공략에 완벽히 실패하면서 

2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치바 롯데의 타선은 주전 부재의 후유증을

 심각하게 겪고 있는 중이다. 이번 경기 역시 고전 가능성이 높은 편. 

그나마 불펜의 무실점 정도가 위안이 될 것이다.

야마모토의 호투를 앞세워 완승을 거둔 오릭스 버팔로스는 

앤드류 앨버스(3승 6패 3.80)가 1군 복귀전을 가진다. 

26일 니혼햄과의 홈경기에서 5.1이닝 1실점 투구 후 2군에서 휴식을 가졌던 앨버스는 

홈에서만큼은 안정적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그러나 금년 치바 롯데 원정은 각각 6이닝 4실점, 5이닝 5실점으로 

매우 약한 문제점을 가지고 있고 이를 극복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이시카와 아유무를 무너뜨리면서

 오다 유야의 홈런 포함 3점을 올린 오릭스의 타선은 

아직까지는 원정 타격이 활발하다는 말을 해주기엔 무리가 있는 편이다. 

그래도 딕슨의 마무리는 다시금 좋아지고 있는 중.

10월7일 NPB 18:00 [세이부 VS 소프트뱅크]

투수진의 호투로 신승을 거둔 세이부 라이온즈는 

하마야 쇼타(2승 1패 5.68)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30일 오릭스 원정에서 5.1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하마야는 

최근 2경기 연속 5.1이닝 4실점으로 갈수록 선발로서 공략을 당해가는 중이다. 

물론 소프트뱅크 상대로 홈에서 3이닝 1실점 투구를 선보이긴 했지만 

선발 하마야는 분명히 다른 투수다. 전날 경기에서 센가와 이즈미 상대로 

3점을 올린 세이부의 타선은 여전히 파괴력은 좋다고 하기 힘든 편.

 그래도 홈런 없이 득점을 해냈다는게 고무적이다.

 동점 위기를 넘긴 불펜은 일단 조금씩 좋아지는듯 하다.

타선 부진이 석패로 이어진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카사야 슌스케(2승 3패 3.26)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27일 치바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구원으로 등판해 4.1이닝 1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카사야는 

다시금 페이스를 끌어올리는 중이다. 이번 시즌 세이부 상대로

 등판 경험은 1이닝 무실점 뿐이지만 원정 방어율이 무려 0.47이라는건 

호락호락 넘어갈 수치가 아니다. 전날 경기에서 타카하시 코나에게 철저하게 막히면서 

단 1점에 그친 소프트뱅크의 타선은

 6회까지 리드 당할 경우 역전 불가라는 징크스를 멋지게 이어가는 중이다. 

불펜은 승리조를 아낀것에 만족해야 할듯.

10월7일 NPB 18:00 [니혼햄 VS 라쿠텐]

오오타의 홈런을 앞세워 역전극을 만들어 낸 니혼햄 파이터스는 

드류 버헤이겐(6승 5패 3.95)가 시즌 7승에 도전한다.

 30일 치바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버헤이겐은 홈에서 강한 특징을 꾸준히 이어가는 중이다. 

금년 라쿠텐 상대로 홈과 원정 모두 14이닝 무실점의 호조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호투를 기대하기엔 여러모로 무리가 없어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노리모토 상대로 오오타 타이시의 역전 3점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니혼햄의 타선은 홈에서 두자릿수 안타를 때려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불펜 승리조가 기어코 무실점으로 버텨낸것도 니혼햄에게는 힘이 될 수 있다.

선발 부진이 패배로 이어진 라쿠텐 골든 이글스는 

와쿠이 히데아키(10승 3패 3.06)가 시즌 11승에 도전한다. 

30일 소프트뱅크와의 홈경기에서 8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와쿠이는 

다시금 부활의 면모를 되찾고 있는 중이다. 

다만 앞선 니혼햄 원정에서 6이닝 3실점으로 아쉬움을 남겼지만 

삿포로돔에서 약한 투수는 아닌 만큼 QS에서 QS+는 충분히 기대할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우와사와 상대로 단 한번의 찬스에서 3점을 올린 라쿠텐의 타선은

 장거리포의 실종이 대단히 뼈아프다.

 그래도 노리모토 이후의 불펜이 무실점으로 버텨낸건 힘이 될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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