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Gbet-guide.com OLIVE 입니다.

사실상 '분석글'은 이전에 기본적인 데이터들을 토대로

기본적인 정보들을 작성한 것이기에 좋은 참고 자료가

되실거라고 장담은 못드리겠습니다만 그래도 기본적인 자료라도 알고

배팅을 하시면 아예 모르는것 보다 긍정적이라 생각하기에

오늘도 분석글을 올려드립니다. 배팅하시는데 참고하셔서

좋은결과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10월8일 NPB 18:00 [요미우리 VS 요코하마]

선발의 난조가 패배로 이어진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앙헬 산체스(6승 3패 2.97)가 시즌 7승에 도전한다. 1일 히로시마 원정에서 7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산체스는 최근 홈에서 부진하고 원정에서 잘하는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앞선 DeNA와의 홈경기는 6이닝 1실점 승리였지만 최근 홈에서 꽤 흔들리고 있기 때문에 일단 QS를 목표치로 할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전날 경기에서 히라타 상대로 마루의 홈런 포함 3점을 올린 요미우리의 타선은 최근 득점권 집중력에 살짝 아쉬움을 보여주는 중이다. 그래도 타카하시 유키의 합류는 투수진 운용에 도움이 될 수 있을듯.

홈런포를 앞세워 역전승을 거둔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는 이노 쇼이치(6승 5패 3.68)가 시즌 7승에 도전한다. 2일 주니치와의 홈 경기에서 4.1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인 이노는 최근 2경기 연속 5실점으로 페이스가 급격하게 떨어진 상태다. 7월 28일 요미우리 원정은 5이닝 3실점 패배였는데 워낙 원정에 약한 투수고 5일 휴식후 등판인 만큼 이번 경기에서 반등을 기대하긴 조금 힘들어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요미우리의 좌완 투수들을 무너뜨리면서 홈런 2발 포함 6점을 올린 DeNA의 타선은 이 화력이 1회성으로 끝나지 않기를 바래야 한다. 오래간만에 제 몫을 해낸 불펜은 접전에서도 위력을 과시해야 할 듯.

10월8일 NPB 18:00 [히로시마 VS 한신]

타선 폭발로 완승을 거둔 히로시마 토요 카프는 노무라 유스케(6승 2패 3.82)가 시즌 7승에 도전한다. 30일 요미우리와의 홈경기에서 5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노무라는 다시금 홈에서 반등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금년 한신 상대로 원정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해냈는데 그래도 홈 방어율이 낮은 투수임을 고려한다면 QS 내외를 해낼 힘은 분명히 존재할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한신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9점을 올린 히로시마의 타선은 홈 타격 자체는 좋은 흐름을 이어가는 중이다. 다만 선발에 대한 공략도가 올라가야 할듯. 불펜의 안정감은 역시 접전일때가 위험한 편이다.

투수진 붕괴로 완패를 당한 한신 타이거즈는 니시 유키(8승 4패 2.25)가 시즌 9승에 도전한다. 2일 요미우리와의 홈 경기에서 8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니시는 홈에서 완벽 부활을 해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앞선 히로시마와의 홈 경기는 완봉이었고 원정에서 묘하게 흔들리는 면은 있지만 QS+를 기대할수 있는게 니시의 강점이기도 하다. 전날 경기에서 엔도 상대로 초반에 올린 3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한신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에서 전체적으로 타격이 좋다고 하기 어려운 편이다. 이번 시리즈만큼 불펜이 던져준다면 앞으로 A클래스 조차 힘들어질수 있다.

10월8일 NPB 18:00 [세이부 VS 소프트뱅크]

막판 뒷심을 앞세워 역전극을 만들어 낸 세이부 라이온즈는 이마이 타츠야(3승 3패 5.70)가 시즌 4승에 도전한다. 1일 오릭스 원정에서 5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인 아미아는 구원 외도도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은 모양새다. 이번 시즌 소프트뱅크 상대로 홈에서 5.2이닝 7실점, 원정에서 4.2이닝 4실점으로 부진할만큼 소프트뱅크 상대로 좋지 않다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 문제가 되기에 충분해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소프트뱅크의 필승조를 무너뜨리면서 메히아의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세이부의 타선은 아직까지 홈에서의 폭발력은 좋다고 하기 어렵다. 그래도 승리조가 완벽한 모습을 보여준건 최대의 강점이 될수 있을 것이다.

불펜 붕괴로 완패를 당한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이시카와 슈타(7승 3패 2.37)가 시즌 8승에 도전한다. 1일 라쿠텐 원정에서 6.1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이시카와는 최근 3경기 연속 6.1이닝 이상 2실점 이하의 호투가 이어지는 중이다. 그야말로 타선의 도움만 있으면 되는데 멧라이프 돔에서 3이닝 5실점 내외로 종종 크게 무너지는 문제를 이번 경기에서 극복하느냐가 관건이다. 전날 경기에서 하마야 상대로 터진 야나기타의 2점 홈런 포함 3점에 그친 소프트뱅크의 타선은 1사 3루에서 희생 플라이를 때려내는 야구가 되지 않고 있다. 불펜 승리조의 부담이 커질수록 니혼 이치는 멀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