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일 리그1 해외축구 스포츠분석

리그앙 앙제 VS 올림피크마르세유 축구분석



◈앙제 (프랑스 1부 14위 / 패패패승승)

시즌 극초반 6경기에서 2무 4패밖에 거두지 못하며 강등권으로 쳐졋으나, A매치 휴식기 전 2경기에서 연승을 따내며 14위로 치고 올라왔다.

다만, 연승을 이어가는 중 A매치 휴식기로 인해 흐름이 끊긴 것은 아쉬울 따름.

나름대로 짜임새 있는 공격을 통해 꾸준히 득점을 생산해내고 있었다.

다만, 이번 일정에서는 이러한 득점포가 좀처럼 가동되지 않을 예정.

‘최다 득점자’ 부팔(FW)이 직전 경기에서 퇴장을 당해 이번 일정에 출전할 수 없으며, ‘주력 1선’ 디오니(FW)도 부상으로 인해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

대체자인 티오브(FW, 최근 5경기 0골 0도움)와 시마(FW, 최근 5경기 0골 0도움)는 이번 시즌 아직까지 득점이 없는 전력들.

오히려 상위 전력인 마르세유를 상대로 승점 1점이라도 얻고자 철저하게 내려선 채 역습을 노릴 공산이 크다.



◈올림피크 마르세유 (프랑스 1부 2위 / 승패승패무)

이번 시즌 초반 리그 흐름은 매우 좋은 편.

8경기 6승 2무 무패로 ‘극강’ PSG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신임 투도르 감독이 팀을 잘 만들고 있다.

다만, UCL 두 경기에서 연패를 당한 것은 옥에 티.

상위 전력 치고는 점유율을 높게 가져가는 편이 아니며, 오히려 3백을 바탕으로 한 수비 쪽 안정감을 극대화 한 후 속공으로 득점을 만들어 내는 타입.

이번 시즌 리그 8경기에서 단 5실점만을 허용하고 있는 수비가 인상적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단연 이번 시즌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는 발레르디(DF)가 있다.

핵심 전력이 빠진 앙제를 상대로 이번 일정도 무실점이 가능할 예정.

여기에 공격 시에는 ‘좌-우 윙백’까지도 높은 위치까지 전방으로 올라고 공격을 돕고 있다.

‘우측 윙백’ 클라우스(DF)는 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고, 이로 인해 이번 프랑스 A대표팀까지 소집된 것.

뿐만 아니라 ‘베테랑 1선’ 산체스(FW, 최근 6경기 4골)도 폭발적인 드리블 능력은 사라졌으나 여전히 골 냄새를 맡는 감각은 뛰어난 편.

PK박스 내부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앙제의 수비를 상대로 충분히 득점이 가능하겠다.


올림피크 마르세유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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