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일 분데스리가 해외축구 스포츠분석

바이에른뮌헨 VS 레버쿠젠 축구분석



◈바이에른 뮌헨 (독일 1부 5위 / 무승무승패)

독일 리그의 최강 전력이라는 것을 부인할 수는 없지만 이번 시즌 초반 성적은 썩 좋지 못한 편.

리그 7경기 3승 3무 1패를 기록하며 5위에 머무르고 있다.

나겔스만 감독의 거취에 관한 이야기도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홈에서는 아직 무패를 달리고 있다는 점.

시즌 극초반만 해도 ‘핵심 1선’ 레반도프스키(FW)가 떠난 자리를 1-2선 자원들의 유기적인 움직임으로 메웠으나, 최근 들어 이마저도 잘 통하지 않는 모습.

대체자로 영입한 마네(FW, 최근 5경기 0골 0도움)는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특히, 직전 아우크스부르크와의 리그 경기(0-1 패)에서는 팀이 기록한 19개의 슈팅 중 단 1개의 슈팅만을 기록하는 등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한 마디로 상대 밀집 수비를 뚫어 낼만한 해결책을 강구하지 못하는 상태.

하필 상대 팀 레버쿠젠은 이번 시즌 선 수비 후 역습 전술을 활용하는 경기 운영을 펼칠 때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일정에서도 주도적인 경기 운영 자체는 어려움이 없겠으나 많은 득점은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겠다.


◈바이어 레버쿠젠 (독일 1부 15위 / 패패무승무)

초반 페이스는 썩 좋지 못한 편.

앞선 리그 15경기에서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하며 강등권 문턱을 전전하고 있다.

다만, 최근 공식 공식 3경기에서는 1승 2무를 거두며 나름 무패행진을 달리는 중.

페이스를 찾아가는 중이다.

이번 시즌 레버쿠젠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점유율을 높인 채 주도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는 경기에서는 승리를 따내지 못했지만, 유일하게 거둔 2승 모두 내려선 후 역습 전략을 통해 승리를 만들어 냈다는 것(vs 마인츠 3-0 승 / vs AT마드리드 2-0 승).

해당 경기들에서 포메이션은 달랐지만, 전체적인 선 수비 후 역습의 기조는 유사했다.

특히 디아비(FW, 최근 6경기 1골 1도움), 프림퐁(DF, 최근 6경기 2골 2도움)으로 이어지는 우측 라인의 빠른 발이 주 무기.

바이에른뮌헨도 ‘좌 풀백’ 데이비스(DF)가 다소 높이 올라가며, 해당 공간을 커버하는 ‘센터백’ 뤼카(DF)도 잔실수를 많이 범하는 전력.

이번 일정에서도 뮌헨의 공격을 틀어막은 후 역습 한 방으로 득점을 만들어 낼 수 있겠다.


레버쿠젠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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