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해외축구




10월29일 프리메라리가 해외축구 스포츠분석

라리가 마요르카 VS 에스파뇰 축구분석




◈마요르카 (스페인 1부 12위 / 패무패패승)

발렌시아를 잡아내는 이변을 만들어냈다.

이강인(AM / 리그 2골 3도움)이 친정팀을 상대로 결승골을 넣으면서 승점 3점을 가져오는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면서 커리어 하이 공격 포인트를 만들어내는 모습.

마요르카의 올 시즌 전략은 철저하게 선수비후역습 성향이고, 전력차이도 상당히 컸기 때문에 점유율 면에서는 완전히 압도(33;67)당했으나, 역습의 완성도가 아주 좋았다.

기대 득점 수치는 1.46점으로 오히려 발렌시아보다 높았고, 박스 안에서 기록한 슈팅만 8개가 나왔다.

전방의 무리키(FW / 이전 경기 1골)를 향한 단순한 공격이 주가 되기 때문에 멀티골을 매 경기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나, 이전 경기 보여주었던 역습 전개의 완성도는 충분히 고평가를 해도 될 듯.

마요르카의 올 시즌 강점은 수비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올 시즌 디펜시브 서드에서 행하고 있는 압박은 리그 최상위권 수준이고, 파울도 불사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면서 실점 제이에 주력하는 모습.

최근 5경기에서 멀티 실점을 허용한 적이 없다는 점에서, 후방에서의 안정감도 꽤 괜찮은 수준이라고 볼 수 있을 것.


◈에스파뇰 (스페인 1부 14위 / 무무승패무)

엘체와 무승부를 거두었다.

전방에서의 성과가 꾸준하게 나타나고는 있으나, 매 번 수비에 발목을 잡히면서 승점 3점을 획득하는 빈도가 적은 상황이라는 점은 다소 아쉬운 상황입니다.

이전 경기에서는 엘체를 상대로 점유율에서 밀리는 모습.

그러나 전방의 결정력이 꽤 괜찮은 상황이라 적은 찬스를 득점으로 만들어내는 데 능하다.

다만 호셀루(FW / 리그 11경기 7골)로 향하는 공의 빈도는 꽤 적은 편인데, 최근 두 경기에서 모두 30회 이하의 터치수를 기록하면서, 필드 선수들 중 가장 적은 터치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2선의 활력을 바탕으로 득점력을 쭉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최전방으로 향하는 공의 수는 늘릴 필요가 있습니다.

수비시에는 전방에서부터 압박에 들어가는 빈도가 잦은데, 이로 인해 뒷공간 리스크가 상당히 큰 편입니다.

오사수나, 카디스 등 후방을 공략하는 팀에게도 2골을 실점하면서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던 경기도 있었다.

마요르카가 무리키의 피지컬을 이용한 단순한 롱볼로 재미를 꽤 보고 있는 상황이라, 수비적으로 약점이 없는 방법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요르카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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