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8일 프리메라리가 해외축구 스포츠분석

라리가 오사수나 VS 발렌시아 축구분석


◈오사수나 (스페인 1부 6위 / 승승패승무)

이전 경기에서는 레알마드리드를 상대로 원정에서 무승부를 거두면서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

전력 차이를 인정하고 다소 수비적으로 운영했지만, 사실 올 시즌 오사수나는 공격적으로 나서면서 상대 진영에서 공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 편입니다.

공격진의 결정력이 다소 아쉽기는 하지만, 키케(FW / 7경기 2골)와 아빌라(RW / 6경기 3골)의 골 순도는 상당히 좋은 편.

오사수나의 플랜은 점유율 확보 보다는 선 굵은 축구 위주의 플레이를 자주 하는 편입니다.

측면을 이용한 크로스 혹은 긴 패스를 이용한 빌드업이 주가 되는 편이며, 역습에서 상당히 많은 재미를 보고 있는 중입니다.

전술 성향이 꽤 단조롭기 때문에 다득점까지는 보장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는 하지만, 공수 밸런스는 상당히 잘 짜여진 상황.

가르시아(CB)의 퇴장 징계로 인한 공백은 변수지만 공수 밸런스가 아주 흐뜨러지는 경기는 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진다.



◈발렌시아 (스페인 1부 9위 / 패승패승무)

이전 경기에서는 에스파뇰을 상대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득점력은 상당히 올라온 편인데, 수비적으로 기복이 꽤 심합니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특히 수비 문제는 원정에서 꽤 극적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이 때문에 아직 올 시즌 원정에서 승리가 없다.

가투소 감독의 장점이자 단점은 선수들에게 많은 자유도를 부여합니다는 점.

때문에 공격진에서는 카스티예호(RW / 7경기 2골) 등의 창의력을 잘 활용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지만, 수비시에는 상대의 조직적인 압박에 고전하는 경우도 꽤 생기고 있습니다.

이기기는 했지만 셀타비고를 상대로도 전반 초반 25분까지는 상대 압박에 시달리는 편이었고, 원정에서도 경기력을 끌어올리기가 쉽지 않은 상황.

오사수나가 조직적인 면에서는 꽤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전방에서 경기를 풀어나가는 경우가 잦기 때문에 고전 가능성도 꽤 높게 점칠 수 있습니다.

이미 전방에서 공을 가지고 있는 빈도가 많았던 빌바오에게 원정에서 0-1로 패배한 전력이 있습니다.



발렌시아 오버



프리메라리가 라리가 스포츠배팅사이트 바로가기


해외토토사이트 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