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축구분석






11월10일 분데스리가 해외축구 스포츠분석

분데스리가 살케 VS 마인츠 축구분석



◈샬케 (독일 1부 18위 / 패패패패패)

감독을 바꾸었음에도 여전히 꼴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공/수 밸런스가 완전히 무너진 상황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데, 득점력과 실점 제어 능력에서 모두 낙제점이라고 보아도 무방할 것.

잔류를 위해서는 수비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할 듯.

최근 7경기에서 모두 무실점 경기에 실패한 모습입니다.

다만 단기간 내에 수비를 단단히 하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데, 여전히 가민스키(DF)와 반덴베르그(DF)의 부상이 지속되고 있었기 때문.

백업으로 영입했던 요시다(CB)가 공백을 메우려고 하고 있으나 이전 소속팀에서부터 노쇠화로 인한 폼 저하를 겪었던 만큼 큰 도움이 되고 있지는 못하다.

공격진도 크게 두각을 드러내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이전 경기에서는 4-2-3-1을 바탕으로 점유율 확보에 성공했고, 나름대로 공격 전개가 잘 되는 모습.

그러나 19개의 슈팅을 만들었음에도 골대로 향한 슈팅은 3개에 불과했고, 89분에 드렉슬러(FW)가 겨우 한 골을 넣는데 그쳤다.

참고로 샬케는 리그에서 보훔에 이어 두 번째로 적은 골을 넣고 있습니다.


◈마인츠 (독일 1부 10위 / 승승승패패)

볼프스부르크에게 패하면서 연패를 기록 중.

점유율 확보에는 성공했지만 전방에서부터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는 볼프스부르크를 상대로 정밀한 슈팅 찬스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그래도 이번 경기에서는 주도권을 잡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마인츠도 전방에서 활동하는 빈도가 꽤 높은 편이고, 빠른 역습으로 최대한 짧은 거리에서 공격을 시작하는 유형.

물론 원정에서는 점유율이 40%까지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원정에서 오히려 득점력이 꾸준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공격력에서는 오히려 더 플러스 요인이 있습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90분 내내 플랜A를 고수하는 성향이 짙어 수비적인 리스크는 충분하다.

압박을 견디는 능력은 상위권 팀에 비해 처지고, 마인츠도 턴오버 ▲로 인한 수비 위기를 꽤 많이 맞는 유형.

레스치(CB)의 공백도 11월 중반까지는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

샬케의 공격력이 빈약한 것은 사실이지만 한 골 정도의 실점 가능성은 있습니다고 보는 것이 낫다.


마인츠 승



11월10일 분데스리가 해외축구 스포츠분석

분데스리가 쾰른 VS 레버쿠젠 축구분석



◈쾰른 (리그 12위 / 패승무무패)

3경기(2무 1패 3골 5실점) 무승을 거두며 부진에 빠졌다.

최근 리그 5경기 기세로만 따지면 강등권인 16위(1승 1무 3패 6골 15실점)로 비상입니다.

리그 상위권 ‘터줏대감’인 레버쿠젠의 경기력이 올라온 상황이라 홈에서 승리를 장담하기 어렵다.

홈, 원정 가리지 않고 꾸준한 공격력은 분명한 강점입니다.

최근 홈 3경기에서 평균 2골의 득점 페이스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특히 카인츠(AML, 최근 9경기 3골 1도움)와 티게스(FW, 최근 10경기 3골)은 홈에서만 5골을 합작했다.

기세가 떨어진 상태임은 분명하나 홈에서 득점력으로 만회하는 팀임을 고려한다면 1골 정도 기대할 수 있겠다.

하지만 수비에서 고민이 크다. 리그에서 9경기 연속 실점을 허용하고 있기 때문(6경기 2실점 이상 허용).

특히 허리와 측면의 핵심인 루비치치(MC, 최근 6경기 3골), 헥토어(DL, 이번 시즌 15경기 출전)가 빠지기 때문에 강한 압박이 특징인 쾰른에게 있어 큰 타격입니다.

기세가 오른 레버쿠젠 상대로 1실점 이상 허용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바이어 레버쿠젠 (리그 14위 / 무무패무승)

리그 선두였던 우니온 베를린을 상대로 5-0 대승,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모양새다.

상대는 이전 시즌 승리를 거두지 못한(1무 1패 2골 3실점) ‘복병’ 쾰른입니다.

기세를 몰아 연승을 노릴 것임이 분명하다.

중앙 공격수 방면 득점이 나온 것은 반가운 소식.

극도의 부진에 빠진 쉬크(FW, 최근 7경기 무득점) 대신 ‘유망주’ 흘로제크(AMC, 최근 5경기 1골 3도움)를 공격수로 기용, 공격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

중앙에서 경쟁력이 생기니 디아비(AMR, 최근 8경기 5골 2도움), 데미르바이(MC, 최근 4경기 2도움), 프림퐁(MR, 최근 7경기 3골 1도움) 등 꾸준히 강력했던 2-3선까지 폭발할 수 있던 것.

최근 3경기 연속 실점하며 무너진 쾰른의 수비력을 고려한다면 멀티 득점도 노려볼 수 있겠다.

수비도 정상궤도에 오르는 모습. 특히 이전 경기서 중원과 측면에서 410회의 패스(전체 패스의 69%)를 시도하며 상대의 전진을 사전에 차단한 것이 주효했다.

선발 출전한 인카피에(DC), 탑소바(DC), 코수누(DC) 중앙 수비 3인방의 동선이 겹치지 않는 것도 매우 긍정적입니다.

결장자가 많고 에너지 레벨이 떨어진 쾰른이 상대라 1실점 이내로 틀어막을 공산이 크다.


레버쿠젠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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