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메라리가 스포츠분석





11월10일 프리메라리가 해외축구 스포츠분석

라리가 에스파뇰 VS 비야레알 축구분석



◈RCD 에스파뇰 (리그 16위 / 승패무무무)

연속 무승이 4경기로 늘었다(3무 1패 4골 5실점).

이른 퇴장 변수로 끌려다니는 와중 선제골을 넣으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으나, 막판 집중력이 흔들리며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상대 비야레알과의 이전 시즌 맞대결에서 승리가 없지만(1무 1패 1골 5실점) 현재 감독 교체 후 연패의 늪에 빠진 상황을 이용해 분위기 반등을 노릴 것이 분명하다.

효율적인 축구로 이득을 보았다.

비효율적인 중거리 슈팅을 지나치게 남발하며 자멸한 최근 2경기와 달리 전체 슈팅의 67%(4회)를 박스 안쪽에서 시도하는 변화를 가져갔다.

수비수의 퇴장으로 인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긴 했으나 상위 전력 상대로 승점을 확보한 것은 분명 긍정적인 신호.

‘주포’ 호셀루(FW, 이전 경기 1도움) 또한 이전 경기와 달리 여러 차례의 슈팅과 공격포인트를 기록해 자신감을 되찾았다.

적극적으로 득점을 시도할 공산이 크다.

하지만 수비 누수가 발생하고 말았다.

핵심 중앙 수비 카브레라(DC, 이번 시즌 전경기 출전)가 퇴장 징계로 결장이 확정된 상황.

가뜩이나 홈에서 멀티 실점만 5경기나 허용했을 정도로 수비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음을 감안해야 한다.

평소보다 상대 공격에 대한 대응이 무딜 가능성이 농후하다.


◈비야레알 (리그 8위 / 승무패패패)

세티엔 감독 부임 후 불안함의 연속.

특히 핵심 수비 2인 결장한 마요르카 상대로 무득점에 그친 공격력은 그의 지도력을 의심케한다.

최악의 상황이긴 하나 상대는 이번 시즌 리그 홈 성적 18위일 정도로 수비력이 좋지 않은데다 핵심 수비마저 결장한다.

감독 부임 후 첫 승을 노리기 적절한 상황이라 할 수 있겠다.

경기가 풀리지 않자 전임 감독이 마지막 경기서 쓴 4-2-3-1을 다시 가동했다.

양 측면을 넓게 사용하며 공격 진영 곳곳에서 강하게 압박했으나 주전 공격수 단주마(FW, 최근 7경기 3골)는 90분 내내 슈팅조차 시도하지 못했다.

마무리 지을 선수가 상대 수비를 이겨내지 못하니 2-3선의 의미 없는 중거리만 나올 뿐.

다행히 ‘에이스’ 모레노(FW, 이번 시즌 3골)가 이전 경기서 벤치로 돌아왔다.

긴 골 침묵에서 벗어날 희망이 생겼다. 좋았던 원정 수비력도 재평가가 필요하다.

최근 리그 원정에서 6경기 무승(2무 4패 0골 6실점)의 부진에 빠졌다.

이전 리그 원정에서 상위 전력 빌바오를 만나 57%의 높은 점유율을 가져갔으나 대부분 후방에서 공을 돌리기 급급했다.

도리어 빌바오가 비야레알의 진영에서 9번의 태클을 성공시키며 일방적인 경기 양상을 보여주었다.

높은 라인에서부터 압박 수비를 시도하는 에스파뇰 상대로 뒷공간을 노출하며 실점할 공산이 크다.


비야레알 승


11월10일 프리메라리가 해외축구 스포츠분석

라리가 알메리아 VS 헤타페 축구분석



◈알메리아 (리그 15위 / 패승패승패)

홈에서는 3연승(9골 4실점)으로 순항 중입니다.

이전 바르셀로나전을 제외하면 최근 5경기 연속 득점을 올려 결정력도 준수한 편에 속한다.

헤타페의 최근 원정 3경기 득점이 2골에 불과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승점 3점을 노리기에 부족함이 없다.

총력전을 펼칠 공산이 크다.

역습 위주의 공격 전술로 좋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이는 공격진의 정확한 슈팅에서 기인한다.

최근 3경기에서 시도한 슈팅 중 23회(전체 61%)를 박스 안에서 만들어 내었다.

특히 매 경기 3회 이상 박스 안 슈팅을 가져가는 투레(FW, 최근 5경기 3골 1도움)의 생산성 높은 결정력이 인상적입니다.

바르셀로나전에서 휴식을 취했기 때문에 최상의 컨디션으로 득점을 노릴 가능성이 농후하다.

실점 문제는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사안.

아직도 무실점 경기를 기록하지 못했다.

후방에 머물러 있는 시간이 많은 만큼 실점 위기가 잦은 편인데, 이를 90분 내내 통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후반에만 14실점(전체 64%)을 허용하고 있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수비진이 지쳐가는 시점에 실점을 허용할 수 있겠다.


◈헤타페 (리그 13위 / 무무무승무)

5경기 연속 무패(1승 4무 4골 3실점)로 수비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승리로 이어지지는 않으며 순위 상승에는 실패한 모양새.

홈 공격력이 뛰어난 알메리아 상대로 창과 방패의 구도가 형성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헤타페 또한 점유율보다는 효율적인 역습을 즐긴다.

‘강등권’ 셀타비고를 상대로도 점유율 28%에 그쳤다.

그러다보니 최근 3경기 슈팅 빈도가 8회에 그칠 정도로 소극적인 모습.

하지만 적은 기회라도 박스 안 슈팅이 15회(60%)로 가급적 위험 지역에서 득점을 노리는 편.

특히 위날(FW, 최근 4경기 2골 1도움, 경기당 공중볼 경합 4.8회 승리)에 의한 공중볼 경합 후 슈팅 패턴이 최근 들어 잘 통하고 있습니다.

후반에 약한 알메리아 공략에 큰 힘이 될 것.

최근 단단한 모습을 보인 수비에 균열이 생겼다.

이전 카디스전에서 핵심 수비수 두아르테(DC, 이번 시즌 2도움)이 5번째 경고를 받고 결장이 확정되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다코남(DC, 이번 시즌 11경기 출전)도 4번째 경고를 받았다.

정상적인 경합이 가능한 주전 중앙 수비는 미트로비치(DC, 이번 시즌 12경기 출전) 뿐.

백업 수비 알바레스는 퇴장으로 뛸 수 없다.

때문에 최근 5경기와 다르게 수비에서 큰 문제가 생길 공산이 크다.


알메리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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