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1일 여자농구 신한은행 VS BNK썸 농구분석 국내농구 스포츠픽 WKBL 스포츠분석

11월11일 여자농구 WKBL 스포츠분석

국내농구 신한은행 VS BNK썸 농구분석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직전경기(11/7) 원정에서 우리은행 상대로 52-6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3) 원정에서 삼성생명 상대로 80-93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승2패 성적.

우리은행 상대로는 김단비의 보상 선수로 영입한 김소니아(12득점, 12리바운드)가 골밑에서 강한 투쟁심을 보이면서 리바운드 싸움(-2개)에서 차이는 많지 않았지만 턴오버(18-8)가 너무 많았던 경기.

김진영(14득점, 2리바운드)이 뛰어난 운동 능력과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주며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더이상의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던 상황.

또한, 상대의 2대2 공격에서 파생되는 3점슛 공격을 막아내지 못하면서 분위기를 빼앗겼고 맨투맨 수비로 다시 변화를 줬지만 수비에서 움직임이 느렸던 패배의 내용.

BNK 썸

BNK썸은 직전경기(11/8) 원정에서 삼성생명 상대로 84-6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5) 홈에서 하나원큐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78-75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2승1패 성적. 삼성생명 상대로는 김한별(22득점, 13리바운드)이 팀의 중심을 잡아줬으며 이소희(22득점, 3점슛 4개)가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상대의 야투가 실패로 돌아갔을때 얼리 오펜스를 통해서 상대 수비가 정돈되기 전에 상대 림을 직접 공략하는 공격으로 흐름을 가져왔고 공격 범위가 넓은 한엄지(13득점)의 존재도 상대 수비를 분산 시키는데 힘이 되었던 상황.

또한, 지난시즌 어시스트 1위 안혜지(20득점, 13어시스트)가 2경기 연속 더블-더블를 기록했고 10개 3점슛을 50%의 높은 적중률 속에 기록한 승리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