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성적: 4승 9패
최근 경기: 11월 9일 수원 KT전 85-63 승
팀 흐름: 2연패 탈출, 최근 5경기 2승 3패
경기 내용:
네이던 나이트와 케빈 켐바오, 이정현이 삼각 편대를 이루며 팀 공격을 주도했다. 리바운드에서 47-32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고, 3점슛에서도 13-4로 상대를 크게 앞섰다. 나이트와 켐바오가 골밑을 완전히 장악하며 가비지 타임을 만들 정도로 경기 주도권을 확실히 잡았다.
홈 성적: 2승 3패프리뷰 요약:
KT전 완승으로 팀 분위기를 반전시킨 고양 소노는 리바운드 장악력과 외곽포 모두 상승세다. 나이트와 켐바오의 골밑 조합이 위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이정현의 외곽이 더해져 공격 밸런스가 좋아졌다. 홈에서도 상승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최근 성적: 3승 10패
최근 경기: 11월 8일 서울 삼성전 85-80 승
팀 흐름: 2연승, 최근 5경기 2승 3패
경기 내용:
퍼킨스가 32득점 14리바운드로 인사이드와 외곽을 넘나들며 맹활약했고, 벨란겔이 20득점으로 돌파와 전환 속공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전반전에는 35-43으로 밀렸지만, 후반 강한 압박 수비와 벨란겔의 연속 득점으로 흐름을 되찾았다. 4쿼터에서는 정성우의 3점슛과 신승민의 속공 득점으로 역전승을 완성했다.
원정 성적: 2승 5패프리뷰 요약:
퍼킨스-벨란겔 원투펀치가 팀 공격의 중심이며, 최근 2연승으로 분위기를 회복했다. 하지만 벤치 전력 차이가 크고, 원정 수비에서의 조직력 불안이 여전하다. 주전 의존도가 높다는 점이 약점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가장 최근 맞대결에서는 고양 소노가 원정에서 86-80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에서는 2승 3패로 비슷한 흐름이지만 소노가 최근 두 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며 우위를 보이고 있다.
최근 성적: 9승 4패
최근 경기: 11월 9일 원정에서 76-50 승리
팀 흐름: 2연패 탈출, 최근 5경기 2승 3패
경기 내용:
1쿼터(14-20)에서는 다소 밀렸으나, 2쿼터부터 김경원과 박정웅의 연속 득점으로 분위기를 뒤집었다. 이후 2~4쿼터 동안 상대를 두 자릿수 득점에 묶는 강력한 수비를 선보였다. 변준형과 아반도가 공격을 주도했고, 오브라이언트는 18득점 9리바운드로 골밑을 완벽히 지배했다. 부상으로 빠진 한승희의 공백을 교체 자원들이 잘 메웠으며, 전성현이 부상 복귀 후 아반도의 휴식 구간을 책임지며 팀 밸런스를 높였다.
홈 성적: 6승 2패프리뷰 요약:
정관장은 완승으로 팀 분위기를 반전시켰고, 주전들의 컨디션이 안정적으로 회복됐다. 변준형-아반도의 조합이 공격의 핵심이며, 오브라이언트의 골밑 장악력이 높다. 전성현 복귀로 득점 자원이 늘었고, 홈 경기력(6승 2패)에서도 강세를 유지 중이다. 수비 집중력도 상승세를 타며 경기력의 완성도가 높아진 상태다.
최근 성적: 8승 5패
최근 경기: 11월 11일 홈에서 수원 KT 상대로 64-65 패배
팀 흐름: 4연승 종료, 최근 5경기 3승 2패
경기 내용:
이선 알바노(17득점)와 헨리 엘런슨(24득점)이 분전했으나, 2쿼터 이후 수비 조직이 흔들리며 경기 주도권을 내줬다. 리바운드(40-40)에서는 대등했지만 외곽 수비에서 허점을 노출했고 공격 효율이 떨어졌다. 4쿼터 막판 박인웅(10득점)의 연속 3점으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자유투 하나가 승부를 갈랐다. 박인웅을 제외한 국내 선수들의 득점이 13점에 불과해 토종 라인의 득점 분산이 부족했다.
원정 성적: 4승 1패 (2연승 흐름)프리뷰 요약:
원주DB는 최근까지 꾸준히 상위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으나 국내 선수들의 득점력 부진이 발목을 잡고 있다. 알바노와 엘런슨의 외국인 듀오 의존도가 높으며, 외곽 수비 불안이 지속되고 있다. 4연승이 끊긴 후 분위기 하락세에 있으며, 원정 경기력은 준수하지만 경기 내 변동성이 큰 편이다.
가장 최근 맞대결에서는 안양 정관장이 원정에서 69-75로 패배했다.
최근 5경기 기준으로는 2승 3패로 다소 밀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