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국내농구 스포츠분석




12월23일 국내농구 KBL 스포츠분석

프로농구 수원KT VS 대구가스공사 농구분석




수원KT

수원KT가 대체 언제쯤 살아날 수 있을까.

7승 15패로 최하위에 그쳐 있는 가운데 평균 득점 9위에 머무른 빈공이 크게 드러나고 있다.

최근 5경기 성적은 고작 1승 4패.

전주 KCC와 치른 맞대결에서도 77-89, 12점 차 대패로 물러났다.

레스터 프로스퍼(34, 210cm)가 KBL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렀는데 그래도 무려 31점을 올리며 맹활약한 점은 긍정적이다.

2022 신인 드래프트 2순위로 뽑은 이두원도 코트를 밟았지만 승리와는 거리가 멀었다.

하윤기의 12.7점 6.2리바운드 활약도 빛이 바래고 있는 상황.

지난 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친 양홍석의 반등도 필요하다.


대구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도 분위기가 좋지 않다.

잠깐 상승세를 탔지만 이내 3연패로 고꾸라졌다.

창원LG에 이어 원주DB, 서울SK를 상대로도 완패로 물러났다.

3경기 평균 득점이 74.0점에 그칠 정도로 빈공이 심각했다.

이대성, 전현우, 셈조세프 벨란겔, 우동현 등 외곽슛이 폭발하는 날에는 승리를 따내지만 결국은 외국인 선수의 무게감이 너무 낮다.

핵심 선수들이 죄다 건재하지만 유슈 은도예, 머피 할로웨이로는 무리가 따른다. 둘은 지난 경기에서 도합 9점에 그쳤다.


수원KT 언더


12월23일 프로농구 KBL 스포츠분석

국내농구 울산현대모비스 VS 서울SK 농구분석




울산현대모비스

울산현대모비스와 서울SK가 만난다.

서울삼성을 상대로 론제이 아바리엔토스가 2점 2어시스트에 그치는 부진 속에 홈에서 68-78로 패했다.

직접적으로 순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SK를 만나야 하는 상황.

인사이드 우위만큼은 돋보인다.

게이지 프림이 25점 16리바운드를 기록하면서 더블-더블을 달성했고 장재석, 함지훈이 버틴 토종 빅맨 라인업도 아주 준수하다. 하지만 외곽이 문제다.

올 시즌 현재, 3점 성공률이 33.3%에 그쳐 있는 데다 지난 2경기에서 넣은 3점 개수는 9개에 불과하다.

이우석, 아바리엔토스, 서명진은 SK의 백코트에 비하면 확연히 열세다.




서울 SK

서울 SK는 지난 9경기에서 7승을 따냈다.

한국가스공사를 상대로 치른 원정경기를 78-73, 5점 차로 잡아냈다.

홈구장인 잠실학생체육관 대관 문제로 인해 6연속 원정경기를 치르고 있지만 시즌 내내 원정에서 더 좋은 승률을 쌓고 있다.

홈에선 4승 6패에 그친 반면, 원정에선 9승 5패를 기록 중이다.

자밀 워니의 활약과 더불어 허일영, 최부경, 최원혁 등 롤 플레이어들의 경기력도 준수하다.

최준용, 최성원이 가세한 이후 SK의 성적은 10개 팀 가운데 1위.

수요일 경기 후 하루 휴식을 취했지만 로테이션은 10개 팀 가운데 가장 풍부한 편이다.


서울SK 플핸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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