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앙 리그1 축구붅석





12월30일 리그앙 해외축구 스포츠분석

리그1 로리앙 VS 몽펠리에 축구분석



◈로리앙 (프랑스 1부 5위 / 패무무패승)

올 시즌 리그앙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팀이다.

시즌이 지속될수록 뎁스에서 한계를 드러내면서 3위에서 5위로 순위가 낙하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5위로 전력에 비해 높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르브리 감독은 로리앙에서 스태프로 재직한 기간이 길어, 로리앙의 팀 컬러를 매우 잘 알고 있던 감독.

이 때문에 선수들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첫 1군 감독으로 재직하고 있음에도 괄목할 만한 성적을 내고 있다.

특히 공격력에서 모피(FW / 14경기 10골)와 아우타라(LW / 14경기 5골)의 조합으로 공격력을 극대화 시킨 상황이며, 측면의 칼루루(RB)도 날카로운 크로스로 승격팀에서 이적한 선수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좋은 활약을 이어가는 중이다.

전반기 막바지에는 득점력이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올 시즌 최다 득점 공동 5위에 올라있는 만큼, 충분히 득점 성과는 기대해볼 만 하다.

수비진에서는 측면이 약점. 칼루루가 오버래핑으로 인해 비운 공간은 상대의 역습 통로가 되고 있고, 좌측 풀백으로 나서는 르고프(LB)는 노쇠화로 기동력이 상당히 떨어진 상태.

전력 상으로는 중하위권 팀이라 팀의 뎁스가 얇아 전반기 막바지에는 주전 선수들의 체력적인 부담도 상당히 커보였다.

월드컵 휴식기 동안 주전 선수들의 체력적인 문제는 해결이 어느 정도 되어 있을 것으로 보이나, 상대에게 어느 정도의 공격 찬스는 허용하고 역습으로 나서는 팀 특성 상 실점률은 꾸준히 높은 수치를 유지했다는 것을 명심하자.

– 결장자 : 음보고(GK / A급)


◈몽펠리에 (스페인 1부 13위 / 패무무승승)

10월 이후 리그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서 순위가 급격하게 떨어지고 말았다.

득점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10월 이후 리그에서 기록한 골은 4골에 불과한 상태.

아무리 점유율 싸움에서 밀리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감안해도, 시즌 초반에 비해 결정력이 매우 떨어진 상황임에는 분명하다.

와히(FW / 14경기 6골)의 결정력을 제외한다면, 크게 공격진에서 결정력이 뛰어난 선수가 없다는 점이 발목을 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와히가 컨디션 난조에 빠질 경우 최전방에서의 힘이 급격하게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구조인데, 올 시즌 중앙 점유율 확보에 어려움이 큰 상황이라 기대 득점 수치 자체도 낮은 편이다.

상대인 로리앙의 수비 상황이 썩 좋지 못하다는 점은 감안해야 하나, 공격진의 집중력은 더 올라올 필요가 있는 상태.

1골 이상의 기대치를 가지기에는 어렵다.

수비는 큰 문제.

올 시즌을 앞두고 주전 4백 중 3명을 교체했기 때문에 수비진의 조직력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노쇠화된 기존 자원들을 젊은 선수들로 교체하고 과도기를 맞고 있는 상황으로 볼 수 있고, 상대에게 주도권을 내주는 경우가 많아 골을 허용할 수 있는 위기를 상당히 많이 맞고 있다.

다만 로리앙의 역습 성향을 기동성으로 봉쇄할 수 있을 만큼 수비진의 에너지 레벨에서는 지난 시즌보다 낫다고 볼 여지가 있다.

– 결장자 : 베르타우드(GK / C급), 루스(LB / B급), 코차(CB / A급)


로리앙 승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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