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스포츠분석
- 12월6일 프리메라리가 비야레알 VS 헤타페 축구분석 라리가 스포츠픽 해외축구 스포츠분석
12월6일 프리메라리가 해외축구 스포츠분석
라리가 비야레알 VS 헤타페 축구분석 스포츠픽
비야레알
◆ 강점
- 4-4-2 기반에서 측면 출발 인버티드 침투와 제라르 모레노의 연계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파이널 써드에서 다양한 조합 플레이를 만든다.
- 제라르 모레노가 박스 안 마무리와 하프스페이스 연계를 모두 수행해 2선과 최전방을 잇는 핵심 축이 된다.
- 알베르토 모레이로가 풀백-센터백 사이를 흔드는 인사이드 침투로 지속적으로 수비 라인을 흔들고, 모레노와의 원투 패스가 위협적이다.
- 산티 코메사냐가 중원 템포 조절과 빌드업 안정성을 동시에 책임지며 공격 흐름을 부드럽게 이어 준다.
- 홈 경기에서는 전방 압박 강도를 높여 공을 빼앗자마자 빠르게 모레노와 모레이로 쪽으로 연결하는 패턴이 강하다.
◇ 약점
- 기본적으로 점유 기반 공격을 펼치나, 라인이 높을 때 상대 롱볼 역습에 배후 공간이 열릴 가능성이 있다.
- 인버티드 패턴에 대한 수비 대비가 좋은 팀을 만나면 박스 근처에서의 조합 플레이가 막힐 위험이 있다.
▷ 전략적 포인트
- 헤타페의 파이브백을 인버티드 침투와 짧은 연계로 안쪽부터 흔드는 것이 핵심이며, 하프스페이스에서 모레노-모레이로 조합이 반복되면 높은 위치에서의 마무리 기회가 자연스럽게 발생한다.
- 전방 압박을 걸어도 상대 빌드업 질이 높지 않아 부담이 적고, 높은 위치에서 공을 되찾아 코메사냐를 거쳐 빠르게 박스 근처까지 전개하는 경기를 만들 수 있다.
- 점유와 세밀함에서 확실한 우위를 갖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흐름을 주도권 쪽으로 끌어당길 가능성이 크다.
헤타페
◆ 강점
- 5-3-2로 라인을 낮추고 버티는 조직적 수비 블록을 활용해 인원 수로 중앙을 막는 데 집중한다.
- 우체가 롱볼 착지점 역할을 해 수비 → 공격 전환의 단순 루트를 제공한다.
- 아드리안 리소가 성실한 압박과 수비 가담으로 중원 압박에 기여한다.
◇ 약점
- 공격 전환이 단조로운 롱볼·세컨볼 의존 구조라 점유를 오래 유지하기 어렵다.
- 측면과 하프스페이스에서 1대1 대응이 늦고, 윙백 뒷공간이 노출될 때 센터백이 끌려나오며 중앙 수비 라인에 빈틈이 생긴다.
- 파이널 써드에서 상대의 세밀한 연계와 인사이드 침투를 끝까지 통제하기에는 구조적 한계가 크다.
- 전환 능력이 떨어져 라인을 길게 내리게 되고, 공격 가담 에너지가 부족해진다.
▷ 전략적 포인트
- 비야레알의 인버티드 침투와 원투 패턴을 막기 위해 윙백-센터백 간 간격 관리가 중요하지만, 구조적으로 대응이 어려운 매치업이다.
- 롱볼과 세트피스로 한두 번의 찬스를 만들 가능성은 있으나, 전체적인 찬스 질과 파이널 써드 대응력에서 열세가 커 시간이 지날수록 더 내려앉게 될 가능성이 높다.
- 소유권을 오래 가져갈 수 없어 경기 리듬이 자연스럽게 상대에게 넘어갈 수 있으며, 높은 압박을 받는 구간에서는 전환 자체가 막힐 위험이 크다.
비야레알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