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8일 분데스리가 축구분석 해외축구 스포츠픽 스포츠분석




2월18일 분데스리가 해외축구 스포츠분석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 VS 라이프치히 축구분석




볼프스부르크 (독일 1부 7위 / 승패패패무)


최근 4경기에서 승리가 없습니다.

공/수 밸런스가 상당히 무너진 샬케를 상대로도 무득점에 그치면서 0-0 무승부에 그친 것은 상당히 아쉬웠던 결과.

경기를 지배했음에도 슈팅 숫자는 오히려 샬케에게 두 배 이상 밀리기도 했습니다.

물론 원정에서는 다소 보수적으로 운영하는 양상을 자주 보여주고 있기도 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참작의 여지는 있는 상태.

홈에서는 공격적으로 운영하는 빈도가 많고, 올 시즌에도 전방에서 시도한 태클이 3번쨰로 많은 만큼 공격적으로 운영하는 특성을 가진 팀.

지난 경기에서도 8개의 슈팅이 모두 박스 안에서 나오는 등, 공격 작업의 완성도가 아주 나쁜 모습도 아니었다.

라이프치히가 압박시퀀스가 좋은 팀을 상대로는 다소 약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 대등한 경기는 만들어볼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올 시즌 최전방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는 없는 상태지만, 여러 선수들이 고루 골을 넣으면서 이를 메우고 있고 홈에서는 득점력이 훌륭한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은 감안해야 할 것으로 보이기는 합니다.





◈ 라이프치히 (독일 1부 5위 / 승승승무패)


우니온 베를린에게 1-2로 패하면서, 올 시즌 홈에서 처음으로 패배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압박에 능한 팀을 상대로 다소 고전한다는 약점을 결국 극복하지 못했던 셈.

홈에 비해 원정에서의 성적이 좋지 못한 것은 사실.

일단 최근 치른 원정 8경기에서는 패배가 없을 정도로 인제는 원정에서도 안정감을 다소 찾은 상태.

다만 원정에서는 압박에 능한 우니온 베를린과 프랑크푸르트에게 다실점을 허용하면서 패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압박에 고전하는 빈도가 홈보다 더 심해진다는 약점은 상당히 부담스러울 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다음 경기는 맨시티와의 챔스 경기라, 주전들을 FULL 출전 시킬 상황인지도 의문.

그나마 중앙에 집중하면서 점유율 싸움에서 밀리지 않는 방식으로 위기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는 플랜을 생각해볼 수는 있을 듯. 4-2-4 양상으로 출발하지만, 양 윙어들도 중앙 지향적으로 움직이면서 4-2-2-2 양상을 자주 만들고 있기 때문에, 중앙에서의 수적 우세는 충분히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이 경우에도 측면을 거의 비워놓아야 한다는 단점은 있고, 올 시즌 6야드 안쪽에서의 슈팅 허용 빈도도 상당한 편이라, 기대치를 무실점에 맞추기에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라이프치히 오버



2월18일 분데스리가 해외축구 스포츠분석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묀헨 글라트바흐 VS 바이에른 뮌헨 축구분석




◈ 묀헨글라트바흐 (독일 1부 10위 / 패패승무패)

원정에서 약세라는 점을 증명하듯, 헤르타 베를린에게 1-4로 대패하면서 체면을 구겼다.

결국 파르케 감독의 ‘맞불’ 작전이 역습 위주의 헤르타베를린에게 큰 코를 다치게 한 요소라고 할 수 있었을 것.

일단 묀헨글라트바흐는 바이언에게 아주 강한 팀.

최근 다섯번의 맞대결에서도 모두 패하지 않으면서 ‘뮌헨 킬러’ 다운 명성을 드러낸 바 있었습니다.

그러나 바이언만 만나면 ‘야신 모드’를 켜면서 바이언에게 악몽을 안겨주었던 조머(GK)가 다른 팀도 아닌 바이언으로 이적했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강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는 주목을 해야 하는 편이 좋겠습니다.

물론 바이언도 라인을 내리고 묀헨글라트바흐의 공격에 대비하기보다는 서로 강하게 나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호프만(RW). 튀랑(FW) 등이 버티고 있는 공격진의 활약은 충분히 기대를 해볼만 합니다.

물론 지난 경기에서는 70%의 점유율을 가지고 갔음에도 슈팅 숫자는 8:19로 크게 밀리는 등 슈팅을 만드는 작업 자체가 원활하지는 못했다는 점은 걸리는 부분입니다.



◈ 바이에른뮌헨 (독일 1부 1위 / 무승승승승)


파리생제르맹을 원정에서 1-0으로 잡으면서 난적을 상대로 소중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다소 답답한 승리를 거두기는 했지만, 부상자들이 속출한데다 원정이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일단 큰 산을 하나 넘었다고 할 수 있을 듯.

바이언이 지난 경기에서는 파리가 두 줄 수비를 형성하자 답답한 모습을 보였으나, 묀헨글라트바흐가 수비적으로 나올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점이 호재.

지난 경기 후반에 파리가 공격적으로 나서면서 수비 리스크를 지자 바이언도 공격루트를 찾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모습.

윙어들의 기복으로 인해 전반적인 경기력 고저가 심하다는 점은 변수이나, 묀헨글라트바흐가 라인을 높일 것을 상정할 수 있기 때문에 공격에서는 성과가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비라인을 책임지는 우파메카노-더리흐트(CB) 듀오의 시너지는 꽤 좋은 상태. 물론 우파메카노의 실수 문제는 커리어 내내 지적되어왔던 문제였고, 라인을 기본적으로 올리고 플레이하는 양상을 보인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묀헨글라트바흐의 ‘맞불’ 양상은 상당히 부담스러운 요인이 될 것.

애초에 마지막으로 가졌던 묀헨글라트바흐 원정에서도 철저하게 속공에 고전하면서 0-5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받아들여야 하기도 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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