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레이커스 vs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지난 뉴올리언스 전에서 112-95 승리를 거뒀다.

 르브론 제임스가 21득점 1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더블더블 달성에 성공했다. 

꾸준히 리그 최고 수준의 수비와 강한 역습 능력을 선보이고 있다. 

제임스와 앤써니 데이비스가 완벽하게 코트를 지배하며 

물샐 틈 없는 실점 억제 능력을 선보이고 있다.

 게다가 최근에는 3점 라인 공략 능력도 수준급이다. 

켄타비우스 칼드웰-포프가 직전 경기에서도 3점슛 4개를 터트렸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리드를 잡을 가능성이 높다.

지난 피닉스 전이 코로나19 프로토콜에 의해 연기됐다.

 피닉스 쪽에서 최소 인원인 8인 선수 명단을 구성하지 못했다. 

스테픈 커리의 컨디션에 따라 그날 경기가 좌우될 정도로 

경기 기복이 심각한 수준이다. 커리가 절정의 슈팅 감각을 과시했을 때 

모두 승리를 따냈지만 커리가 20-득점에 그치며 야투 난조에 시달렸을 때는 

어김없이 무너지고 있다. 레이커스는 리그 최고의 수비력을 갖춘 팀이다. 

커리가 집중 견제를 당하며 침묵할 가능성이 높고, 

그로 인해 열세에 몰릴 것이 유력하다.

레이커스의 공수 밸런스가 너무 완벽하다.

 제임스와 데이비스가 중심을 잡으며 완벽하게 코트를 장악하고 있다. 

그러나 골든스테이트는 커리에게 너무 많이 의존하고 있고, 

커리가 없을 때 전혀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LA레이커스 마이너스핸디캡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