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 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예선 

< 한국 vs 시리아 > 분석

한국은 지난 9월 월드컵 최종예선 2연전에서 이라크(0-0), 레바논(1-0) 상대로 1승 1무를 기록, 평타 정도의 성적을 냈다. 단, 결과 대비 경기내용은 답답하기 그지없었다는 평가. 홈 2연전을 치렀음에도 불구하고 1골을 넣는데 그치는 등 중동팀들의 밀집수비를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다는 평이다. FW 손흥민을 비롯한 유럽파들이 빡빡한 일정 및 여독으로 인해 정상 컨디션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음을 감안하면 이번 시리아전에서도 비슷한 흐름을 연출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오는 12일 이란 원정에 대한 부담이 매우 큰 상태이기도 하다. 지난 9월 명단에서 제외됐던 MF 정우영(알 사드), 정우영II(프라이부르크), DF 김진수 등은 벤투 감독에 의해 재소집됐다는 소식. 반면 부상으로 쓰러진 MF 남태희 외에 MF 권창훈, 손준호, 주세종, DF 김문환 등은 소속팀 사정 및 기타 이유로 명단 제외된 상태다. 스쿼드 상의 불안요소는 그다지 눈에 띄지 않는다. 역시나 유럽파 공격수들의 컨디션 이슈를 최대 화두로 손꼽을 만하다. 월드컵 예선 홈경기 기준으론 2013년 이란전 패배(0-1) 이후 14연속 무패(12승 2무)를 기록하고 있는 중. 시리아와의 최근 맞대결에서도 3승 3무로 무패를 기록 중이다.

시리아는 9월 2연전에서 이란(0-1), UAE(1-1) 상대로 1무 1패를 기록, A조 4위에 머물렀다. 2위 한국보다 승점 3점 차로 뒤처져 있는 상황. 이번 원정에서 비긴 뒤 오는 13일 레바논과의 홈경기에서 공세적으로 승리 사냥에 나서게 될 전망이다. 다른 무엇보다 부상으로 9월 명단에서 제외됐던 주포 FW 알 소마(A매치 15골)가 복귀했다는 점, 그 단짝 파트너 FW 카르빈(A매치 18골) 역시 알 와흐다 이적 후 상승세로 돌아섰다는 점 등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두 공격수의 역량이 중동 정상급으로 분류되고 있는 만큼 선제골 작렬 시 한국을 궁지로 몰아넣을 수 있을 전망이다. 반면 미드필드진은 압박에 다소 취약하다는 평가. DF 알 살레흐가 부상 중인 수비진도 100%에 가까운 상태라고 보긴 어렵다. 그래도 이란 원정(0-1)에서 1실점만 내주고 버텨낸 밀집수비의 힘을 과소평가해선 안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동아시아 원정에선 한국(0-1), 일본(1-1), 중국(1-0, 0-2, 1-3) 상대로 1승 1무 3패를 기록하는 등 다소 취약한 면모가 눈에 띈다.

# 주요 결장자한국: FW 김신욱(백업/명단제외), MF 남태희(주전급/부상), 권창훈(백업/부상), 손준호(백업/명단제외), 주세종(백업/명단제외), DF 김문환(주전급/명단제외).시리아: FW 바라카트(백업/부상), MF 알 모바예드(백업/부상), 칼파(백업/부상), DF 알 살레흐(주전/부상).

# 결과 및 흐름 예상홈팀 한국의 6:4 우세를 예상. 

단, 손흥민을 필두로 한 유럽파들의 컨디션에 커다란 의문부호가 달려 있는 한국 공격진이다. 

시리아가 밀집수비로 나올 경우 지난 9월 이라크전(0-0), 레바논전(1-0) 당시처럼 

답답한 흐름을 맞이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이기더라도 1골 차 진땀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 베팅 Tip- 일반: 한국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10월 7일 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예선 

< 이라크 vs 레바논 > 분석

이라크는 9월 월드컵 최종예선 2연전에서 한국(0-0), 이란(0-3) 상대로 1무 1패를 기록했다. 아직 첫승을 신고하지 못한 채 A조 최하위로 추락해 있는 상황. 백전노장 아드보카트 감독 부임과 동시에 한국 상대로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쳤으나, 이란전 내용 및 결과는 여러모로 실망스러웠다는 평이다. 홈에서 반드시 레바논을 잡아내야 하는 입장이지만, 주포 FW 알리(A매치 17골)를 비롯한 상당 수 주력들이 부상 및 기타 이유로 빠져 있다는 점에서 10월 전망은 상당히 어두워 보인다. 33세 노장 FW 압둘-자흐라가 건재하다고는 하나, 중동 최정상급 개인 파괴력을 갖춘 알리의 공백을 대체하기가 쉽지 않다고 봐야 할 듯. DF 나티크, GK 하산 등이 빠진 수비진도 가볍지 않은 불안요소를 떠안고 있는 상태다. 레바논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3승 1무 1패로 뚜렷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레바논 역시 9월 2연전에서 UAE(0-0), 한국(0-1) 상대로 1무 1패를 기록, A조 5위에 머물렀다. 이라크-시리아와의 원정 2연전에서 반드시 첫승을 신고해야 하는 상황. 사상 첫 월드컵 본선 진출에 커다란 동기부여를 받고 있는 만큼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요근래 한국을 비롯한 강팀들 상대로도 호각의 승부를 연출하는 등 성장세가 두드러진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전 안산 FW 사드, 스웨덴 혼혈 MF 멜키, 도쿄 DF 우마리 등 수준급 개인 역량을 갖춘 선수들이 공수에 고르게 포진해 있기도 하다. 부상 및 코로나 등을 이유로 9월 명단에서 제외됐던 FW 크두, MF 즈라디, 몬제르 3인방은 나란히 복귀한다는 소식. 반면 MF 차이토, DF 만수르, GK 칼릴 등은 이번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래도 한국전 당시보다 정상화된 선발 라인업을 가동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 큰 힘이 실린다. 최근 월드컵 예선 원정에선 5전 1승 1무 3패로 약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이번 경기는 이라크의 홈이 아닌 중립장소 카타르 도하에서 펼쳐진다.

# 주요 결장자이라크: FW 알리(핵심전력/부상), 다우드(백업/부상), 압둘라힘(백업/명단제외), MF 메람(백업/부상), 메제르(백업/부상), DF 나티크(주전/부상), 이스마일(백업/부상), GK 하산(주전/부상), 하메드(주전급/부상).레바논: MF 차이토(백업/부상), DF 만수르(주전/부상), GK 칼릴(주전/명단제외).

# 결과 및 흐름 예상이라크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 

단, 주포 알리를 비롯한 상당 수 주력 멤버들이 10월 명단에서 제외되어 있는 이라크다. 

홈이 아닌 중립장소에서 이번 경기를 치를 예정이기도 하다. 

무승부 쪽에 무게가 실린다.

# 베팅 Tip-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레바논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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