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vs 르완다 (22:00)


케냐는 이전 라운드 우간다 전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첫 승 신고에 실패했습니다. 팀 에너지 레벨이 상당히 떨어진 상황서 선전을 기대하긴 힘듭니다.윗선의 화력이 좋지 않습니다. 이전 라운드서 62분 마이클 올룽가의 선제골이 있었지만 경기막판 바요 파하드에게 한골은 헌납하면 아쉬운 경기를 보여줬습니다 . 마이클 올룽가 의존도만 높아지는 상황서 큰 성과를 내긴 힘듭니다. 1득점 생산이 최대치로 간주됩니다. 그리고 후방 제어는 어렵지 않습니다. 후술하겠지만 르완다 역시 공격이 그리 강한 편이 아니다. 4-4-2 혹은 4-3-3 플랫 아래서 수비 간격만 잘 맞춰도 대량 실점 위기는 넘길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르완다는 케냐보다 흐름이 좋지 않습니다. 현재E조 꼴찌이며 1무4패를 기록중입니다. 전력 또한 근소 열세인 상황이라 승점 확보에 있어 험로가 점쳐집니다. 공격진 힘이 부족합니다.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가 없고, 2, 3선 라인의 공격 가담 또한 좋지 않습니다. 그나마 9월5일 홈경기서 케냐의 마이클 울룽가에게 전반9분만에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집중력을 발휘하여 20분 압둘 르와투비아예의 득점으로 무승부를 거둘수있었습니다. 다득점 생산은 기대하지 않는 편이 낫습니다.현재 최근 상대전적도 케냐와 0승2무2패인상태입니다. 케냐 공세에 맞서 후방 라인을 두텁게 만들어 전진을 제어하고, 일대다 매치업에 집중한다. 많아야 1실점 허용에 그칠 전망입니다.

 

 나미비아 vs 토고 (22:00)


나미비아는 최근 흐름이 부진합니다. 가장 최근 콩고공화국 전서 1-1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전반 42분 피터 샬룰릴의 골이 나왔지만 얼마되지않아 동점골을 허용했습니다. 일단 실점을 허용하면 에너지 레벨이 급격히 낮아집니다. 이번 경기 마찬가지로 전력 열세가 분명합니다. 선제 실점 가능성이 높은 상황서 대패하지 않으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득점 생산은 어려운 과제로 보입니다. 우선 전력 누수가 분명하다. 측면 자원들이 대부분 부상이라 소집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나미비아는 역습 속도는 분명 강점을 지니고있습니다. 하지만 완성도 기복, 공격진 전반의 득점력 저하로 꾸준한 득점 생산은 어렵습니다. 단발성 저항에 그칠 것이 유력합니다.


토고는 최근 일정에서 패배 없이 성과를 챙기고 있습니다. 세네갈을 상대한 이전 경기 1-1 무승부로 최근 3경기 무패입니다. 이전 일정의 1득점은 아쉽지만,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실험적 운영이 주를 이뤘습니다. 핵심 자원 활용을 통해 반등을 시도한다. 전력 우위를 앞세워 쉽게 주도권을 잡을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일정에서 중원에 공격적 재능이 뛰어난 자원을 다수 배치하고 있다. 이들을 활용한 부분 전술이 완성도를 회복하고 있습니다. 측면 조합의 개인 전술 우위를 더해 꾸준한 기회 창출이 가능하기에 멀티 득점을 기대할것으로 보입니다. 중원에서 무사가 수비적 역할을 전담한다. 홀로 넓은 범위를 커버하는 것이 부담이지만, 활용 가능한 대체 자원들이 충분합니다. 상대 역습의 효과적 지연이 가능하며, 집중력을 유지하고 있는 중앙 수비진 활약을 더해  클린 시트를 노려볼만한 일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