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vs 토론토



마이애미는 직전경기(1/16) 홈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98-109 패배를 기록했다. 4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27승16패 성적. 필라델피아 상대로는 지미 버틀러(8득점)와 카일 라우리(8득점)가 22차례 야투 시도에서 3개만 성공시키는 부진을 보였던 경기. 원투 펀치의 야투 난조 때문에 주전 라인업의 생산력이 떨어졌으며 승부처에 갑자기 턴오버가 늘어나면서 속공에 의한 3점슛을 허용했던 상황. 또한, 뱀 아데바요의 복귀 가능성에 문이 열리게 되었지만 카일 라우리가 새롭게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토론토는 직전경기(1/16) 원정에서 밀워키 상대로 103-96 승리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21승19패 성적. 밀워키 상대로는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파스칼 시아캄(30득점 10어시스트 10리바운드)이 뛰어난 기동력을 보유한 빅맨의 모습을 선보였고 프레드 밴블릿(17득점)이 3점슛 3개를 림에 꽂아 넣는 가운데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OG 아누노비(24득점)도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였으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10개 마진을 기록한 상황. 또한, 부상자들이 복귀하면서 이타적인 움직임과 일선에서의 스틸의 힘이 부활한 토론토의 모습을 확인할수 있었던 역전승 이였다.


부상에서 돌아온 지미 버틀러가 정상 컨디션이 아니였고 카일 라우리는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마이애미 -4.5 기준 핸디캡 승




샌안토니오 vs 피닉스



샌안토니오는 직전경기(1/16) 홈에서 LA클리퍼스 상대로 101-94 승리를 기록했다. 5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6승27패 성적. LA클리퍼스 상대로는 에이스가 되는 디존테 머레이(18득점, 9어시스트, 7리바운드)가 맹활약했고 연패 기간동안에 나타난 자동문 수비를 수비가 강한 선수들의 출전 시간을 늘리면서 보완했던 경기. 7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가운데 데릭 화이트(19득점 3점슛 3개)의 지원 사격도 더해졌으며 야콥 퍼들의 결장 속에서도 지바라운드 싸움에서 밀리지 않았던 상황. 또한, 식스맨들이 벤치 대결에서 구간 미들슛 공세를 효과적으로 구사하는 가운데 허슬 플레이도 경기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피닉스는 백투백 원정이다. 피닉스는 직전경기(1/17) 원정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135-10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5) 원정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112-94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33승9패 성적. 디트로이트 상대로는 크리스 폴(10득점, 6어시스트)가 팀을 이끄는 가운데 리바운드 싸움에서 +18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디안드레 에이튼이 1쿼터 경기중 발목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백업 빅맨 자베일 맥기(20득점, 6리바운드)가 공백을 메웠으며 데빈 부커(30득점)가 에이스의 위엄을 보여준 상황. 또한, 카메론 페인(20득점), 미칼 브릿지스, 제이 크라우더의 에너지도 넘쳤던 승리의 내용.


패스게임을 통해서 찬스를 만드는 능력과 기본적인 수비력에서 샌안토니오 보다 피닉스가 우위에 있는 전력 이다. 


2차전 맞대결 에서는 피닉스가 (12/7) 홈에서 108-104 승리를 기록했다. 데빈 부커가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크리스 폴(21득점, 10어시스트)가 팀을 이끌고 6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8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디안드레 에이튼이 14득점, 9리바운드로 골밑에서 힘을 냈던 상황. 반면, 샌안토니오는 에이스가 되는 디존테 머레이(17득점, 14어시스트)와 브린 포브스(15득점)가 분전했지만 승부처 수비 조직력에 문제점이 나타난 경기. 속공 농구가 위력을 발휘하려면 리바운드와 수비가 관건 인데 높이 싸움에서 빅맨 자원이 되는 잭 콜린스가 부상으로 결장하고 있는 가운데 야콥 퍼들(14득점, 11리바운드)의 휴식구간이 문제가 되었던 상황. 


피닉스 -5기준 핸디캡 승

223 기준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