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직전경기(1/14) 원정에서 페퍼저축은행 상대로 3-0(25:15, 25:20, 25:1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 원정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3-1(25:17, 25:22, 22:25, 25:23) 승리를 기록했다. 3R 맞대결에서 도로공사 상대로 개막 12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리는 패배가 나왔지만 연패를 막고 다시금 10연승을 기록했으며 시즌 22승1패 성적. 페퍼저축은행 상대로는 야스민(7득점, 28.57%)의 경기력이 떨어졌지만 야스민 대신 투입 된 황연주(6득점, 30.77%)이 베테랑의 품격을 보여준 경기. 양효진이 후위로 빠졌을때 이다현(8득점, 63.64%)이 중앙을 책임졌고 고예림(10득점, 37.50%)의 자원 사격이 더해지면서 경기 분위를 끌어올릴수 있었던 상황. 또한, 주전 리베로 김연견이 그물망 수비를 선보인 승리의 내용.


흥국생명 

흥국생명은 직전경기(1/15) 홈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2-3(25:21, 26:28, 19:25, 25:22, 12: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 홈에서 도로공사 상대로 1-3(25:22, 19:25, 18:25, 14:2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8승15패 성적. IBK기업은행 상대로는 김혜란 리베로가 선발로 복귀하면서 32.65%의 리시브효율성을 기록했지만 승부처에 캣벨(39득점, 37.86%)의 결정력이 떨어졌던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던 경기. 상대 사이드 블로킹에 고전하며 블로킹 싸움에서 완패(7-17)를 당했고 김다솔, 박혜진 세터와 센터 공격수의 호흡에도 아쉬움이 있었던 상황. 또한, 2세트 듀스 접전에서 범실 때문에 세트를 빼앗긴 것이 결국 화근이 되었던 패배의 내용.


현대건설의 블로킹에 흥국생명이 고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다. 현대건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3차전 맞대결 에서는 현대건설이 (12/14) 원정에서 3-0(25:21, 25:21, 25:13) 승리를 기록했다. 양효진(26득점, 66.67%)이 중앙을 장악했고 야스민(15득점, 40%, 서브에이스 5개)이 전체 서브 1위의 위력을 보여준 경기. 야스민이 3세트 휴식을 위해서 코트를 비웠을때 힘 있는 공격을 선보인 정지윤(9득점, 70%)의 활약도 인상적 이였으며 양효진이 후위로 빠졌을때 이다현(7득점, 50%)이 높이의 힘을 보여준 상황. 반면, 흥국생명은 김혜란 리베로가 결장했던 탓에 리시브 라인이 붕괴 되며 리시브효율 0%를 기록한 경기. 서브(3-11) 싸움에서 완패를 당하는 가운데 캣벨(13득점, 23.08%)의 공격이 계속해서 차단을 당했던 상황.


2차전 맞대결 에서는 현대건설이 (11/26) 홈에서 3-1(23:25, 18:25, 25:18, 25:20) 승리를 기록했다. 야스민(23득점, 46.51%)이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판정승을 기록했고 양효진(16득점, 63.64%), 이다현이 중앙을 장악한 경기. 반면, 흥국생명은 20%의 저조한 리시브 효율성에 그치는 가운데 하이볼 처리 시도가 많았고 목적타 서브의 부정확성 때문에 상대에게 41.77%의 높은 리시브 효율성을 허락하면서 상대의 빠른 공격에 고전했던 경기.


1차전 맞대결 에서는 현대건설이 (10/24) 홈에서 3-1(17:25, 26:24, 25:18, 25:21) 승리를 기록했다. 1세트 캣벨을 막지 못했고 블로킹(7-11) 싸움에서 밀리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2세트 강한 서브로 상대 리시브 라인을 흔들고 서브 에이스 싸움(10-5)에서 완승을 기록한 것이 역전승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야스민(33득점, 47.46%)이 196cm 의 높은 타점에서 뿜어져 나오는 공격력뿐 아니라 서브, 블로킹, 디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고 양효진(15득점, 40%)이 이다현과 함께 중앙에서 힘을 냈던 상황. 반면, 흥국생명은 1세트에만 공격으로만 13득점, 65%의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한 캣벨(34득점, 39.24%)이 힘을 내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2세트 부터 리시브 라인이 흔들리면서 최종 15.48%의 리시브 효율성을 기록한 것이 역전패의 빌미를 제공한 경기.


김혜란 리베로가 복귀하면서 리시브 라인의 안정감이 살아난 흥국생명이며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이 직접 양효진, 야스민의 피로누적이 걱정된다고 밝혔을 만큼 양효진, 야스민이 체력적으로 힘들어 하고 있다는 것을 핸디캡 승부에서 반영해야 한다.
 

오버/현대건설 승




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은 직전경기(1/14) 원정에서 삼성화재 상대로 3-0(25:20, 25:18, 25:2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 원정에서 OK저축은행 상대로 3-2(21:25, 19:25, 26:24, 25:17, 17:15)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11승12패 성적. 삼성화재 상대로는 새롭게 영입한 펠리페가 경기 당일 자가 격리에서 해제 되었던 탓에 원포인트 서버로 기용하는 가운데 허수봉(19득점, 65.22%)이 아포짓의 임무를 수행했고 전광인(16득점 66.67%)의 날카로운 공격과 리베로급 수비가 팀에 긍정의 나비 효과를 가져다준 경기. 김선호(6득점, 75%) 수비와 리시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전광인이 날개에서 살아나자 최민호(10득점, 75%)의 중앙 속공 위력도 배가 되었던 상황. 또한, 블로킹(7-4), 서브(7-3)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한 승리의 내용.


우리카드 

우리카드는 직전경기(1/15) 홈에서 OK저축은행 상대로 2-3(25:22, 18:25, 25:17, 16:25, 13: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 홈에서 KB손해보험 상대로 3-1(20:25, 25:16, 25:15, 25:23) 승리를 기록했다. 8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1승12패 성적. K저축은행 상대로는 1세트에만 블로킹 4개를 기록한 알렉스(32득점, 52.17)가 트리플 크라운(서브에이스: 4개 후위공격: 5개 블로킹: 4개)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나경복(18득점, 45.16%)의 공격 성공률이 3세트 이후 부터 떨어졌던 경기. 4세트에는 이단 연결과 리시브가 흔들리다 보니 어렵게 배구를 해야 했고 안정감이 떨어진 하승우 세터의 토스도 흔들렸던 상황. 또한, 5세트에 무려 94%의 점유율을 가져간 레오를 막아내지 못하는 이유가 되었던 조급함에서 나온 반박자 빠른 블로킹 타이밍도 아쉬움으로 남았다.


3차전 맞대결 에서는 우리카드가 (12/14) 홈에서 3-1(25:23, 25:16, 22:25, 29:27) 승리를 기록했다. 블로킹(12-8)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하고 50.62%의 높은 리시브 효율성을 기록한 경기. 알렉스(34득점, 53.45%)와 나경복(19득점, 60.71%)이 중요한 순간에는 득점을 기록했고 하승우 세터의 토스도 이전과는 다르게 낮고 빠르게 배달 되었던 상황. 반면, 현대캐피탈은 히메네즈가 부상으로 결장했고 아포짓에 들어간 허수봉(21득점, 41.67%)과 선발로 윙스파이커로 코트를 밟은 홍동선(3득점, 25%) 카드가 실패로 돌아간 경기. 2세트 부터 교채 투입 된 문성민(10득점, 43.48%)도 결정적인 순간 결정력이 떨어졌으며 46.91%의 만족할수 있는 리시브효율성을 기록했지만 팀 서브 최하위 팀의 문제점이 나타나면서 상대에게 50.62%의 리시브효율성을 허락한 패배의 내용.


2차전 맞대결 에서는 현대캐피탈이 (11/26) 홈에서 3-2(22:25, 25:23, 19:25, 25:22, 15:12) 승리를 기록했다. 김명관 세터 대신 3세트 부터 이원중 세터를 투입한 것이 신의 한수가 되었던 경기. 이원중 세터가 좌우로 뽑아주는 안정된 토스에 허수봉(18득점, 60%), 히메네즈(26득점, 40.35%)등 공격수들이 득점으로 화답했고 세트스코어 1-2에서 돌입한 4세트, 10-15로 패색이 짙었지만 문성민의 서브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하고 허수봉, 박준혁, 히메네즈의 블로킹으로 승부를 뒤집었던 상황. 반면, 우리카드는 나경복(21득점, 63.33%)의 분전했지만 알렉스(28득점, 43.55%)의 공격 성공률이 3세트 이후 부터 떨어졌고 이단 연결과 리시브가 흔들렸던 경기.


1차전 맞대결 에서는 현대캐피탈이 (10/24) 원정에서 3-1(20:25, 27:25, 26:24, 25:21) 승리를 기록했다. 로날드 히메네즈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허수봉(30득점, 58.70%)이 높은 타점이 동반 된 공격으로 팀 분위기를 끌어 올렸고 서브(2-7) 싸움에서는 밀렸지만 블로킹(18-9) 대결에서 우위를 기록한 경기. 베테랑 문성민(22득점, 51.22%)과 김명관 세터는 블로킹 5득점을 기록하며 장신 세터의 위력을 보여준 상황. 또한, 지난 시즌 신인왕 김선호와 리베로 박경민이 수비와 리시브 라인을 안정적으로 책임졌던 승리의 내용. 반면, 우리카드는 알렉스(23득점, 42.22%), 나경복(17득점, 45.71%), 한성정(11득점, 42.86%)의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공격 성공률에 아쉬움이 있었고 블로킹 싸움에서 밀렸던 경기.


서로가 상대를 3-0으로 셧아웃 시킬수 있는 힘은 없다고 생각되는 경기. 또한, 40.44%의 시즌 리시브 효율성을 기록하며 남자부 7개 팀 가운데 유일하게 40%가 넘는 수치를 자랑하고 있는 현대캐피탈의 리시브 라인은 ‘안정’ 그 자체다

오버/우리카드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