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일본 (조 1위 / 승승승승승)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다. 일찌감치 두 경기만에 조별리그 통과는 확정. 옆 조에서 ‘깡패’ 노릇을 하고있는 호주를 최대한 늦게 만나기 위해서라도 조에서 1위로 올라가는 것은 중요하다. 한국은 까다로운 상대지만, 전력상으로는 근소 우위에 있다.득점력에서는 아무 문제가 없다. ‘주포’ 이와부치(FW)의 코로나로 인한 결장이 길어지고 있다. 하지만 팀 전체적으로 이와부치의 짐을 나누어 맡는 모습. 2경기 8득점으로 득점력 감소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다. 역시 풀백의 지원을 앞세운 측면이 좋다. 엔도(FW)의 빠른 발과 양 풀백의 적절한 지원까지 잘 이뤄지고 있다. 멀티골 달성까지 유력하게 본다.포백의 활약이 좋다. 쿠마가이와 미야케(CB)로 이어진 중앙과 시미즈(RB), 미나미(LB)의 측면도 안정적. 유럽 유수의 클럽으로 풀백을 수출할 정도로 풀백 육성에 일가견이 있다. 여자 축구에서도 양 풀백의 활동량 및 커버 플레이는 일품이라는 평가다. 그러나 한국 역시 전력이 제법 올라온 터라 1실점 정도는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이 좋다. 선수들의 피지컬이 좋지 않은 여자 축구의 특성 상, 골이 제법 나온다는 것도 잊어서는 안된다/
- 결장자 : 이와부치(FW / A급)


대한민국

대한민국 (조 2위 / 패승패승승)

역시 조별리그 통과는 확정. 하지만 조 1위에 대한 동기는 확실하다. 한일전이라는 것 도 있지만, 조 1위를 해야 옆조에서 골득실 +22를 자랑하는 최강 호주를 늦게 만나기 때문. 우승을 노리는 한국으로서 최대한 조에서 좋은 위치를 차지해야 한다. 세계 최강 중 하나인 일본을 상대로 다소 열세지만 어디까지 팀이 성장했는지 증명하는 경기를 치러야 한다.콜린 벨 감독은 전력 차가 나는 상대와의 경기에서 선수들이 움츠러든다는 것을 파악했다. 이에 지소연(AM / 첼시 위민)의 의존도를 줄임과 동시에 투지가 좋은 최유리(RW / 현대제철)의 활용도를 극대화 하여 체계적인 빌드업 축구를 구사하였다. 그러나 비슷한 스타일의 일본을 상대로 이 ‘플랜 A’가 얼마나 잘 통할 지는 의문. 한 골 정도 득점 가능한 저력은 있으나 그 이상은 바라보기 어려울 것이다.지금까지는 무실점을 기록했으나, 이번에는 가능성이 낮다. 지금까지의 경기와는 다르게 한국이 경기를 완벽히 주도하지 못할 것이다. 일본의 2선 자원과 측면 자원이 워낙 좋아 토너먼트를 대비한 수비 조직력을 시험하는 시험대가 될 것이다. 대체적으로 득점이 많이 나오는 여자 축구의 페이스를 감안해보면, 멀티 실점이 유력하다. 다만 한국의 후방 라인도 안정세라 대량 실점까지는 이어가지 않을 것이다.
- 결장자 : 없음

추천일본의 전력이 근소하게 우위다. 일본이 전력은 누수가 거의 없다. 한국의 동기 부여도 강하겠으나, 강팀을 상대로 플랜 A를 확실하게 가동할 수 있는지, 수비 조직력은 유효한지 파악하는 경기에 만족해야 한다. 일본의 근소한 승리를 예측하며 핸디(-1.0)를 걸면 무승부가 될 가능성이 높다. 양 팀의 관계와 골이 많이 터지는 여자 축구의 특성 상 오버(2.5)는 충족할 가능성이 높다.


일본 승 

핸디캡 / -1.0] 무승부

오버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