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vs 전북현대

대구 (K리그1 9위 / 무패패패패)최근 페이스는 점점 최악으로 향하고 있다. 직전 울산과의 경기에서 0-4 대패를 당했으며, 해당 패배를 포함해 최근 4연패를 기록 중. 이로 인해 가마 감독이 자진 사퇴를 했으며, 최원권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을 예정이다. 여러모로 좋지 못한 상황이다.체력적으로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민 구단의 특성 상 재정 상태가 좋은 편이 아니기에, 상대적으로 스쿼드가 얇으며, 잔부상과 경고 누적 등으로 주력 선수들의 체력이 떨어진 것이 훤히 보이는 수준.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일본까지 날아가 경기를 펼친다. 나름 더블 스쿼드를 갖춘 전북과 비교하면 체력적으로 더욱 부담을 느낄 수 밖에 없는 상황. 비록 직전 경기에서 주력 전력인 이진용(MF), 케이타(DF), 황재원(DF)이 징계로 휴식을 취했으나 ‘핵심 전력’ 세징야(MF), 제카(FW), 정태욱(DF) 등은 지속적인 경기 출전으로 100%의 컨디션이 아니다. 이번 일정도 승리 가능성은 매우 낮겠다.

- 결장자 : 홍철(DF / A급)

전북 (K리그1 2위 / 승패무승패)마찬가지로 흐름이 좋지 않다. 직전 인천과의 경기에서 1-3 충격패를 당했으며, 해당 패배를 포함해 최근 4경기에서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하고 있는 중. 그나마 다행인 점은 이번 일정이 원정 격인 일본에서 펼쳐지는데, 이번 시즌 원정에서 그나마 성적이 좋다는 점이다.좋지 못한 경기력에 비해 스쿼드의 두께와 전력은 좋은 편. 체력적으로는 큰 문제가 없는 모습이다. 여기에 중원의 ‘핵심’ 백승호(MF)까지 직전 경기에서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여기에 또 하나의 긍정적인 점은 ‘주력 2선’ 송민규(FW, 최근 2경기 2골)의 부활이다. 앞선 수원과의 경기에서는 원 톱으로 출전해 득점을 만들어냈으며, 직전 인천과의 경기에서는 본래 포지션인 좌측 윙어로 출전해 연속골을 기록했다. 여기에 한교원(FW), 김보경(MF)과 같은 베테랑 전력들도 시즌 초반에 비해 출전 빈도를 높여가며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번 일정도 승리 가능성이 높겠다.

- 결장자 : 최보경(DF / B급), 홍정호(DF / A급), 바로우(FW / A급)

팩트 체크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1승 2무 2패 4득점 6실점 (전북 우세)2. 대구 이번 시즌 홈 성적 : 13전 5승 4무 4패 (무실점 비율 : 38%, 무득점 비율 : 15%)3. 전북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14전 10승 1무 3패 (무실점 비율 : 50%, 무득점 비율 : 7%)

양 팀의 최근 4차례 맞대결 중 3번의 언더(2.5 기준)가 나온 점을 고려하면 언더(2.5 기준)의 확률이 높겠다. 또한 대구는 최근 매우 좋지 못한 행보를 걷는 중이다. 특히나 얇은 스쿼드로 인해 체력적인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드러내고 있으며, 가마 감독까지 자진 사퇴하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인 상태다. 전북도 물론 분위기가 썩 좋지는 않지만 스쿼드의 양, 질은 더 우위에 있으며, 수비적으로도 나름 단단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일정도 전북의 승리가 예상된다.

전북현대 승 / 기준점 언더


비셀고베 vs 요코하마 마리너스

비셀고베 (J리그1 16위 / 패패패패승)흐름이 썩 좋지는 않다. 앞선 공식 6경기에서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하고 있다. 리그 순위도 강등권에 위치해 있으며, 상대 팀 요코하마보다 빡빡한 일정으로 체력적인 여유도 없다.특히나, 공, 수 모두 문제점이 있다. 전방 쪽에는 최근 5경기 중 3경기에서 무득점으로 일관할 만큼 결정력이 좋지 않다. 특히나,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K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던 무고사(FW, 최근 5경기 0골 0도움)를 영입했으나, 아직까지 데뷔골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또 다른 ‘신입생’ 나나세이(FW, 최근 5경기 0골 0도움)도 아직까지 공격 포인트 소식이 없는 상황. 여기에 최근 6경기 중 5경기에서 실점을 허용하고 있는 수비도 불안한 상태. ‘좌-우 풀백’ 사카이(DF)와 야마가와(DF)는 측면 속도전에서 강점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공, 수에 주요 전력인 키쿠치(DF), 무토(DF)도 여전히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이번 일정도 승리 가능성은 매우 낮겠다.

- 결장자 : 노리아키(FW / B급), 삼페르(MF / B급), 보얀(FW / B급), 키쿠치(DF / A급), 무토(FW / A급)

요코하마 (J리그1 1위 / 무승패패패)마찬가지로 최근 흐름이 좋지는 않다. 앞선 컵대회를 포함해 3연패를와 함께 공식 6경기에서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하고 있는 상황. 그나마 다행인 점은 빡빡한 일정 속에서 직전 경기가 태풍으로 인해 취소 됐다는 점. 비셀고베보다 체력적인 여유는 있다.가장 돋보이는 강점은 득점력이다. 언급한 3연패에서도 모두 1골씩은 기록했으며, 리그 10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중이다. 강력한 압박 시스템 이후 볼을 탈취하게 되면 1-2선 자원들의 빠른 전개로 많은 골을 만들어내는 중. 특히나 세아라(FW, 최근 5경기 3골), 나카가와(FW, 최근 6경기 1골 2도움), 로페즈(FW, 최근 10경기 3골 3도움)와 같은 전력들의 폼이 매우 좋다. 비셀고베도 최근 꾸준히 실점을 허용할 만큼 수비력이 좋지 않은 전력이므로 이번 일정에서 요코하마가 득점과 함께 승리의 가능성이 매우 높겠다.

- 결장자 : 료(FW / A급), 니시무라(FW / A급)

팩트 체크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1승 1무 3패 6득점 11실점 (요코하마 우세)2. 비셀고베 이번 시즌 홈 성적 : 11전 3승 2무 6패 (무실점 비율 : 27%, 무득점 비율 : 64%)3. 요코하마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13전 5승 4무 4패 (무실점 비율 : 15%, 무득점 비율 : 15%)

양 팀의 최근 5차례 맞대결 모두 도합 2골 이상 터져 나왔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일정도 오버(2.5 기준)의 확률이 더 높겠다. 또한 비셀고베는 직전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기는 했으나, 여전히 공, 수 모두 문제점을 겪는 중이다. 한 마디로 총체적 난국인 셈. 반면 요코하마는 최근 흐름이 좋지 않지만, 앞선 경기가 태풍으로 취소되면서 체력적인 여유를 벌었다. 여기에 비셀고베를 상대로 최근 3경기 연속 완승을 거두고 있는 중. 이번 일정도 요코하마의 승리가 예상된다.

요코하마 마리너스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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