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일 해외축구 

 UEFA 챔피언스리그 

리옹 vs 바이에른뮌헨


리옹은 기본전력 규모도 유럽대항전 16강에 나서기에는 작은 편이고, 

올 시즌 리그에서도 썩 좋은 성적을 내지는 못했다. 

앞선 맨시티전에는 맨시티의 다소 리스크있는 전술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리옹의 날카로운 역습이 먹혀들었는데,

 이번 뮌헨전에는 역습을 통한 반격을 노리는 구도 자체가 성립되기 어려울 정도로

 뮌헨의 일방적인 공격전개가 다득점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공교롭게도 10년 만에 챔스 4강에서 다시 맞붙게 된 리옹과 바이에른 뮌헨. 

하지만 그때와 다른 건 단판 승부에 포르투갈 리스본,

 중립구장에서 펼쳐진 다는 점이다. 

리옹은 단판 승부와 중립구장, 그리고 앞서 보여준 효율적인 축구를 통해

 현 레바뮌 중 최강팀인 바이언을 잡고 사상 최초 별들의전쟁 

파이널행에 승선할 수 있을까. 아니면 그래도 메시의 팀,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싱겁게 꺾고 올라온 뮌헨이

 7시즌 만에 이 대회 결승행을 확정지을 수 있을까.

 양 팀간의 공식전 맞대결은 통산 8회로 뮌헨이 4승 2무 2패로 근소 우위.

 가장 최근 맞대결인 2009-10 챔스 4강전에서 뮌헨이 1, 2차전 합계

 스코어(0-3, 1-0) 4-0으로 완승을 거둔 바 있다. 

뮌헨이 최근 리옹 상대로 3연승 중이다. 

공식 맞대결이 10년전이후로, 많이 지나긴 했지만 

그래도 맞대결 전적은 무시할 수 없는 데이터다. 

이와 더불어 기세, 스쿼드, 감독간의 지략 등에서 

뮌헨이 월등히 앞서는 것도 사실이다. 

한스 디더 플리크 감독의 지략또한 호평을 받고 있다.

 리옹으로선 다시는 없을 챔스 4강 단판 경기이기에 

혼신을 다해서 뮌헨전에 임할 것이다. 

굳이 뮌헨의 약점을 찾자면 직전 경기에서 보여준 알라바의 자책골 장면처럼

선발 센터백 CB 보아텡-알라바 자리가 구멍이라면 구멍일 수 있다. 

데파이와 에캄비가 전반 초반부터 허를 찌르는 강한 프레스로 

선취골을 터뜨린다면 승리 분위기가 바뀔 여지가 그래도 적긴 하겠지만, 

가능성이 없다고 볼 순 없다. 

리옹과 뮌헨간의 4강전은 앞서 8강 바르셀로나 vs 뮌헨전보다 

중압감이 떨어지는 경기다.

 뮌헨에겐 확실히 리옹이 언더독. 뮌헨은 이번 챔스 4강 진출로

 12번째 별들의 전쟁 세미파이널 진출에 성공한 반면, 

뮌헨은 2번의 챔스 4강진출이 전부다.

 여러 포지션이 다 중요하겠지만, 캡틴이자 해결사 역할까지 해야하는 

CF 멤피스 데파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겠다. 

앞선 바르셀로나전처럼 실책성 골이 나올 수 있겠지만,

 이번 경기에선 더욱이나 그러한 실점이 나오더라도

 큰 영향을 받진 않을 듯하다.

 뮌헨이 얼마나 많은 골을 넣고 결승에 진출할 지가 

더 중요한 관심사. 뮌헨의 낙승이 예상된다. 

리옹으로선 역사를 새로 쓰기 위해 고군분투해야하는 상황. 

 뮌헨은 재개 후 챔스 일정에서도 첼시-바르셀로나 상대로 도합 

12골을 넣는 기염을 토하고있으며, 

몇 차례 역습에 실점할 수는 있겠지만

 승패에 있어서는 변수가 없을 것.


# 배팅 전략

* 뮌헨 승

* 3.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