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1일 국내축구 K리그2 축구분석

프로축구 스포츠분석


◈서울 이랜드 FC (리그 7위 / 승승승승무)

최근 흐름은 매우 좋다.

8월 중순 대전과의 2-1 승리를 시작으로 앞선 리그 5경기에서 4승 1무를 기록 중. 꺼져가던 승강 플레이오프에 대한 불씨를 살려내고 있습니다.

특히나, 홈에서는 3연승을 달리며 강세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일정에서 ‘6위’ 경남과의 맞대결이 승강 P.O의 분수령이 될 전망.최근 득점 기세가 무섭다.

언급한 5경기에서 11골을 터뜨리고 있을 정도. ‘좌-우 윙백’ 채광훈(DF, 최근 2경기 1도움), 황태현(DF, 최근 2경기 1골)가 높은 위치까지 올라가 공격에 가담하고 있으며, ‘주력 투 톱’ 이동률(FW, 최근 5경기 2골 1도움), 김인성(FW, 최근 3경기 2골 1도움)의 빠른 발과 기민한 움직임, 침투를 통해 득점을 만들어내는 중.

여기에 승강 P.O 진출에 대한 동기부여도 상당한 편입니다.

시즌 내내 수비적으로 문제를 겪고 있는 경남을 상대로 이번 일정도 득점 가능성이 매우 높겠다.


◈경남 FC (리그 6위 / 패패패승패)

최근 흐름은 매우 좋지 않다.

앞선 리그 5경기에서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하고 있으며, 무려 4패를 허용 중.

특히,이전 부천과의 경기에서는 후반전 상대와 거친 벤치 클리어링을 합니다.

‘주력 수비수’ 김영찬(DF)이 퇴장을 당해 자멸했다.

‘7위’ 서울이랜드의 맹추격을 받고 있는 상황.특히, 수비적으로 굉장히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리그 35경기 54실점으로, 승강 플레이오프 경쟁을 벌이고있는 2~7위 팀 중 압도적으로 가장 많은 실점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설기현 감독의 다소 적극적인 공격 전술로 인한 결과물.

여기에 전력 누수까지 있습니다.

‘주력 용병’ 카스트로(FW)와 헬리라도(FW)가 부상으로 나설 수 없으며 ‘No.1 골키퍼’ 손정현(GK)도 마찬가지.

여기에 언급한 김영찬(DF)도 징계로 나서지 못합니다.

기세가 좋은 서울이랜드를 상대로 이번 일정에서 승리를 거두기는 어려울 전망.


서울이랜드 오버


◈FC 안양 (리그 2위 / 승무승승패)

시즌 내내 꾸준히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 중. 이전 경기에서 충남아산과 0-0 무승부에 그쳤지만, 여전히 3위 부천과의 승점 차는 3점.

심지어 1경기를 덜 치른 상태다. 기세가 이어진다면 2위를 유지할 수 있겠다.

다만, 최근 ‘핵심 2선’ 아코스티(MF)와 안드리고(MF)가 부상으로 나서지 못하면서 공격력이 반감됐다.

특히나, 두 전력은 부상 전 각각 득점, 도움 부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고 있을 만큼 좋은 흐름이었기에 더더욱 아쉬운 이탈입니다.

덩달아 ‘주력 1선’ 조나탄(FW, 최근 5경기 1도움)의 침묵도 길어지는 중이며, ‘토종 1선’ 김륜도(FW)는 이번 시즌 득점이 없다.

대전이 최근 실점이 잦은 편이며, ‘핵심 수비수’ 조유민(DF)과 변준수(DF)도 국가대표 소집으로 빠진 상황인 관계로 무득점으로 일관하지는 않겠으나 다득점은 어려울 전망.


◈대전하나시티즌(리그 3위 / 패승패무승)

최근 흐름은 좋다고 볼 수 없다.

이전 전남전 1-1 무승부를 포함해 앞선 리그 4경기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하는 중.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권은 사실상 확보한 셈이지만, 그 이상으로 올라가지는 못하는 중.

대전의 홈 팬들은 막대한 투자를 받고도 우승권 도전에 실패한 이유를 들어 이민성 감독의 퇴출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전력 누수도 있는 편.

기존의 ‘주력 중원’ 이종현(MF), ‘No.1 골키퍼’ 이창근(GK), ‘핵심 1선’ 윌리안(FW)이 부상으로 빠져 있으며, 순연된 경기를 A매치 기간에 펼치는 것이기에 조유민(DF), 변준수(DF)와 같은 핵심 선수들이 대표팀 소집으로 출전하지 못합니다.

권한진(DF) – 임은수(DF) – 김민덕(DF)의 3백이 유력한 상황. 그러나 해당 전력들을 가용하는 것은 베스트가 아니며, 최근 8경기 연속 실점을 허용하고 있는 수비진의 불안감은 더욱 심해질 예정입니다.

이번 일정도 승리 가능성은 높지 않겠다.


대전하나시티즌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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