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 삼프도리아 (리그 11위 / 승패무무승)

이전 라운드 엠폴리 전서 3-0 대승을 따냈다. 

하지만 상대 전력이 매우 떨어졌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이번 라운드 상당히 고전할 경기다.일단 공격 지역엔 전력 누수가 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주전 윙 포워드 가비아디니(LW, 최근 5경기 2골 1도움)가 

1주 정도를 더 스쿼드서 이탈할 것이라 한다. 

좌·우 밸런스가 흐트러지며 건실한 공격 구현이 불가하다. 

많아야 1득점 생산에 그칠 전망이다. 수비 또한 기복이 심하다. 

무실점과 대량 실점을 반복하는 그림이다. 

포백 라인 경쟁력이 다소 떨어지고, 윗선의 볼란치들 역시 

90분 내내 집중력을 갖지 못하며 흔들린다. 1~2실점 허용은 불가피하다.

SSC 나폴리 (리그 1위 / 승패승무승)

상대에 비해 전력이 좋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4배 이상의 스쿼드를 유지한다. 

승점 3점에 가깝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시즌 초반 스퍼트를 내며 1위 자리에 올랐다. 

확실한 수비 대처로 일단 안정감을 높인다. 

게다가 부상으로 빠져있던 루이(LB)와 굴람(LB) 등이 스쿼드에 돌아오며 

뎁스마저 늘린다. 뎀메(CDM) 공백은 루이즈(CDM)가 잘 메워주며 

중원 잠식 또한 쉽게 한다. 대량 실점을 내줄 위기는 넘겼다.

맞대결 전적마저 좋다. 이전 5차례 맞대결서 전승을 거뒀다. 

특히 3실점을 내주는 동안, 13득점을 적중할 정도로 상성이 뛰어나다. 

빠르게 전방으로 공을 붙이고, 일대일 매치업에서 

공격수들이 우위를 가져간 것이 주효하다. 

현재 스리톱 파괴력은 리그 수위급이다. 이들을 적극 활용해 

멀티 득점 이상을 올릴 그림이 그려진다.

전력 우세를 갖춘 나폴리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공격 성과를 꾸준하게 내고 있고, 수비 또한 점차 조직력을 갖춰가는 과정에 있다. 

삼프도리아가 난전을 꾀하지만 맞대결 전적 열세가 크게 작용하는 과정서 

이변을 일으키기엔 스쿼드 힘이 부친다. 


나폴리 승, 오버 (2.5점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