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19일 화요일  간추린 짜투리 신문


1. 졸속, 과잉 입법이 '일하는 국회'? 

→ 20대 국회, 의원 법안 발의 건수 2만건... 20년전 16대(2000 ~ 2004년) 2500여건의 8배. 

법안 건수가 의정활동 평가 잣대처럼 여겨져 의원들 간 경쟁이 붙은 결과. (한경)


2. 중국 코로나바이러스 사망자 절반(44%)이 정신질환자 

→ 총 사망자 263명(18일 0시 현재) 중 115명 (중복질환자 포함)...

(국민, 정신질환자 장기수용 실태 기획기사)


3. 긴급재난지원금 지역별 형평성 논란 →

 4인 가족, 경기도는 국가, 도, 시군 지원금 합치면 147만~287만원 vs 인천·세종·충남은 100만원.

 일부 지차체 무리한 지급, 벌써 재정난... (문화)


4. 이제는 아프리카 중국코로나 → 

우려했던대로 초급속 확산. 불투명한 집계. 일부 국가는 발표 중단.

 英 BBC 보도, '나이지리아 북부의 한 대도시는 검사자의 80%가 양성'... (문화)



5. 중국코로나 수수께끼 → 

①남성의 치명율이 여성보다 최고 2.8배. 태국 2.8배, 네덜란드 2.2배, 한국 1.5배... 

②흡연자가 오히려 덜 걸린다? 프랑스는 니코틴 패치 시험 중. (헤럴드경제)


6. 비록 무관중이지만 → 한국은 야구, 축구, 골프대회 모두 연 유일한 나라. 

총상금 30억 여자골프대회 무사히 마쳐. 

지구촌 팬들 자연스럽게 한국 스포츠에 관심 계기. (헤럴드경제)



7. ‘공인인증서’, 21년만에 사라지나 → 

공인인증서 지나치게 복잡하고 전자서명 시장 독점...

전자서명법 개정안 20일 국회 상정... 

통과 되면 다양한 전자서명 활성화 될 듯.(매경 외)



8. 낚시도 금어기 준수 의무 →

 그동안 ‘금어기’(산란기 등에 물고기 잡는 것을 금지하는 기간) 

제한을 받지 않았던 낚시 등 레저활동도 이제부터 법적용. 위반시 과태료 80만원.(문화)

*비어업인이 스킨스쿠버 등의 전문 장비를 써서 물고기를 잡거나 

수산물을 채취하는 것은 지금도 불법. 최고 징역 3년 징역, 벌금 3천만원


9. ‘헉깨’, ‘깨수깡’, ‘없던일로’, ‘안마신걸로’, ‘술고래’, ‘주대리’, ‘백두환’, ‘깬다큐’... →

요즘 편의점에 있는 숙취해소제 이름들. 

최초 상품은 1992년 나온 CJ제일제당의 ‘컨디션’.(한경)



10. ‘위안부의 대부분은 당시 합법이었으며 

비정한 아버지, 포주, 중개업자가 함께 연출한 그 시대의 고유한 역사적 현상이었다’

→ 이영훈 교수 신간 발행 기자 간담회. 

의 문제적 저서 ‘반일종족주의’ 후속편 ‘반일종족주의와의 투쟁’ 발간.(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