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월 09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미취업 청년에도 50만원씩…김상조 "심사과정 생략할 것"...재난지원금 대상·방식 가닥...노래방·PC방·휘트니스 등...타격 큰 업종에 일괄 200만원...학습지교사·방문판매 `특고`...月 50만원씩 4개월동안 지원...김상조 靑실장 "속도가 중요"...소득증명 절차 없이 지급할듯


☞ 특고 당사자마저 63% 반대하는데…정부 `전국민 고용보험` 마이웨이...`특고 고용보험 의무화` 의결..직장가입자들 적립금과 공유...특고 이직 잦아 재정낭비 우려...저소득층엔 세금서 80% 보전...사업주들 부담도 대폭 커져...신규 일자리 줄어들 가능성...특고노동자도 "의무가입 싫다"


☞ 경제수석·경총회장 거친 박병원 안민정책포럼 이사장...시장옭아매는 페널티 놔두고 뉴딜시동 `모순`…필요한건 인센티브...가격·토지·노동규제가 문제...정부 `값싼 고품질` 환상 좇아...집값폭등·의사파업 확인했듯...페널티로 시장 잡겠단 건 오만...규제혁파 없인 정책 효과 못봐...美·中에 없는 규제, 韓도 없애라...소비성 추경 남발해서는 안돼


☞ P2P 연체율 20% 육박…제도권 정착 어렵네...작년말 대비 6%P 급등해 17%...전체 60% 부동산 대출도 위축...건전성 우려에 소비자 불안...부실채권·주담대 규제 우회 등...자율 가이드라인으로 자정노력


☞ "두 번 울리나" 지원대상서 빠진 업종의 비명...커지는 형평성 논란...유흥업, 국민정서 이유로 제외..."방역 적극 협조했는데 억울"...영업제한 타격 큰 외식업계..."일률지급 아닌 차등지급을"


《금  융》


☞ 코스피는 2차팬데믹 극복?…3주만에 2400 탈환...나스닥 조정에도 韓증시는 선방...지난주 개인 순매수 8월의 40%...코로나 확산·금리 동향이 변수...증권가 "당분간 횡보세 가능성"


☞ "나녹스 공모자금으로 한국에 칩 생산 공장 짓는다"...나녹스 창업자 란 폴리야킨 인터뷰...한국 AI벤처도 2곳 M&A 예정...언택트 진료의 핵심 기술 될 것


☞  작년 8.8%·올해 0.9%…해외채권펀드 널뛰기...고수익 인기끌며 돈 몰렸지만...코로나 리스크로 수익률 부진...3600억 공모펀드 환매중단 초래...높은 수익 기대하는 인컴자산...예상밖 위험 커 투자 유의해야


☞ 카카오게임즈 못산 58조, 절반은 `빅히트` 노린다...반환된 증거금 50%인 29조...투자자예탁금·CMA로 이동...빅히트엔터 등 IPO 노릴듯


☞ "예비 상장주 미리 선점하자"…쩐의 전쟁터 된 K-OTC 시장...청약보다 물량 확보 더 쉬워...올 3월보다 시총 5조원 늘어...제2 카카오게임즈 찾기 후끈


《기  업》


☞ 이재용-베스트베리 10년 인연…삼성 `8조 수주대박` 일등공신...2010년 스페인 MWC 첫 인연...리움미술관 만찬 등 신뢰 쌓아...작년에도 직접 만나 사업협의...수차례 전화·화상회의로 협상...李부회장 글로벌 네트워크...5G 장비 수주전서 잇단 성과


☞ 이익률 38%…에쓰오일 황금알 윤활유사업...분기 영업이익 1천억 넘어...코로나 불황속 40개국 수출...전기차 친환경 라인업 확장


☞ 동반성장, 三電 9년째 최우수…타타대우 등 미흡...동반성장위, 2019 동반성장지수...현대차 등 35사 최우수 등급...SKT 8년·기아차 7년째 최우수...롯데마트 두단계 하락 `보통`...영풍電·서원유통 등 7社 미흡


☞ 귀성 자제하나…경부선 등 추석 철도예매 첫날 '작년 55% 수준'...정부 권고 영향 미친 듯…9일은 호남·전라선 등 예매...예매율은 52.6%로 작년 49%와 비슷…거리두기 위해 창측 좌석만 판매


☞ 韓반도체 덮친 화웨이 리스크…`빅 바이어` 끊겨 충격 불가피...美 화웨이제재 강화…15일부터 반도체공급 사실상 중단...美 기술·소프트웨어 활용땐...화웨이에 반도체 공급 안돼...화웨이 연간 25조 반도체 구매...삼성·하이닉스 10조넘게 공급...美·中갈등에 반도체업계 불똥


《부 동 산》


☞ 공공임대 표준건축비 4년만에 오르나...임대주택 가격기준 표준건축비...기본형건축비의 62%밖에 안돼...전국 주택 5만호 분양전환 제동...국토부 인상안 연구용역 입찰...2016년 5% 인상후 첫 손질 검토


☞ “미래 먹거리 찾아라” 건설사發 신사업 경쟁 재점화광고...SK건설, 고체산화물연료전지· 폐기물 처리 사업 진출...코로나19 상황 속 주요 건설사들 신사업 확장 본격화


☞ ‘영끌’ 2030에 ‘내집예약’…3기신도시 2만호 1~2년 앞당겨 푼다광고...국토부, 6만가구 사전청약 대상지·일정 발표...태릉·과천청사 등 알짜 땅은 ‘구체 시기 미정’...3기신도시·주거복지 로드맵 택지지구도 포함...공공분양 60~85㎡ 중소형주택 비율 50%로


☞ 인기업종 카페 개업도 지난해 대비 10% 이상 줄었다광고...상반기 경기도 감소폭 최대…서울·대구 順 ↓...식음금지 조치 등 오프라인 매장 타격 영향


☞ 임대차법 시행 한 달…강남 소형아파트 월세 전환 빨라졌다광고...반포동 전용 60㎡ 이하 주요 아파트 전셋값 하락 관측, “대형 대비 월세 전환 부담 적어”...직방 “전세 소멸 등 급격한 변화 가능성 낮지만 민간임대시장 축소 등에 대한 대비 필요”


《사 회 유 통》


☞ 방역당국 "야외라도 마스크 써야···침방울 전파 거리면 위험"...방대본 브리핑서 한강 감염사례 아직 無...서울시, 8일부터 한강공원 출입 통제


☞ 당국 "독감은 확실한 치료제 있어,모두 예방접종할 필요는 없어"...무료접종 대상 아닌 일반 성인들 사이에서도 예방접종 관심 커져...백신 유통물량 모니터링중…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도입엔 부정적


☞ ‘배신자 낙인 두렵다’ 긴장한 응시생들… 의사 국시 첫날...정부 “2번 접수 연장했다. 추가 구제책은 합리적이지 않다고 판단”...시험 실무처 국시원 “의대생들 입장 변화만 있으면 일정 조정 가능”


☞ 中본토 감염 제로라는데…입국자 중 韓 2명·中 3명 확진...질본 "지난달 16일 이후 총 5명 입국자 확진"..."모두 무증상자였지만…검사 후에 확진 판정"...中8일 10명 국외 유입…팬데믹 종식 임박예고


☞ 사랑제일교회發 확진자 1167명인데..계속되는 "사기극" 주장...사랑제일교회 측, 전광훈 목사 구속에 "대한민국 훼손..정부에 소송"


《국제》


☞ 중국, 우한 봉쇄 7개월반 만에 사실상 '코로나 종식' 선언...중국 대대적 유공자 표창 통해 '코로나 인민전쟁' 성과 자랑...한달 가까이 중국 본토 신규 확진 '0'에 자신감…외국에도 문열어...中매체들 "14억 중국 인민이 코로나 승리 이끌어…정신적 금자탑"


☞ 폭염 속 BMW서 숨진 유치원생 두 딸, 20대 엄마는 새벽까지 술 마셨다...6세·3세 자매 16시간 방치…결국 열사병으로 숨져...엄마, 묵비권 행사하다 “에어컨 틀어 괜찮을 줄” 변명


☞ 美 고강도 IT 규제에…中 `디지털 보안` 새 기준 내놨다...격화되는 美·中 IT 안보 국제표준 경쟁...中 `美 청정 네트워크` 견제...자기편 끌어들이기 안간힘...왕이 "美, 디지털보안 정치화...안전 핑계로 선두기업 공격"


☞ 덴마크 난파선서 500년된 철갑상어.."거의 완전한 상태"...염분·산소농도 낮은 발트해 환경이 보존 도와...덴마크 왕실이 과시용으로 배에 실은 것 추정...스웨덴 연구진 '고고과학 저널 리포트'에 발표


☞ 스페인 누적 확진자 50만 명 넘어..유럽 확산세 심각...프랑스 신규 확진 유럽 최다..전국 1/4 '레드존' 지정...영국·독일·이탈리아도 봉쇄 이전 상황으로 '회귀'...젊은층 감염 많아..왕성한 활동으로 확산세 가팔라



2020년 9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코로나 대응차원, 올 겨울 ‘전국민 독감백신 무료 접종’ 목소리 → 금년 무료 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 만18세, 만62세 이상 1900만명. 이는 지난해보다 505만명 늘어 난 것.(경향)


*2차 재난지원금, 17~34세, 50세 이상 전원 통신비 2만원 지원은 확정적...



2. 프랜차이즈 카페 역차별 → 규모 더 큰 개인 카페는 손님 받는데 프랜차이즈는 못받는 건 불공정. 가맹점주는 대부분 영세. 카페 숫자도 비가맹이 87.2%(서울)으로 훨씬 많아.(문화)



3. 삼성·SK, 화웨이에 반도체 공급중단? → 미국의 화웨이 제재 15일부터는 발효, 승인 있어야 공급 가능. 승인신청도 조심스럽고 승인도 쉽게 나지 않을 듯. 삼성의 화웨이 관련 매출은 3.2%, SK는 11.4% 선.(매경)



4. 배달앱 月 결제액 8월 1兆 넘어 → 1인당 결제횟수, 결제금액 역대 최고치 경신. 그러나 라이더 부족, 배달 지연, 자영업자 수수료 부담 늘면서 ‘옥상옥’ 논란도 계속.(문화 외)



5. 아파트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 지방이 더 높아 → ‘전세가율’ 7월 기준 서울 57.3%, 수도권 65.5%, 지방은 74.6%... 서울의 전세가율이 낮은 건 매매가격이 그만큼 가파르게 올랐기 때문.(헤럴드경제)



6. 없어서 못 판다, ‘마스크’ 말고 ‘자전거’ → 코로나 덕 본 업종... 세계 최대 자전거업체 ‘자이언트’(대만) 2분기 매출 28%↑, 美 6월 자전거 판매량 63%↑...(아시아경제)



7. 러시아 백신, ‘실험쥐가 되고 싶지 않다’ → 러시아 교사들 개학 앞두고 접종 권유에도 기피. 여론조사에서 러 국민 52%가 맞지 않을 것 응답. 미국에서도 ‘백신 나오면 바로 맞겠다’는 21%에 불과. 21%는 ‘절대 안맞겠다’. 52%는 ‘다른 사람 지켜보고 맞겠다’.(국민)



8. 학급당 학생수, 아직도 OECD 평균보다 2~3명 많아 → 초등학교 학급당 23명, 중학교 26.7명... OECD 평균(초 21.1명, 중 26.7명) 보다 각 2.0, 3.4명 많아. (세계)



9. 군 미필 의원 → 민주당 34명, 국민의힘 12명으로 오히려 민주당이 더 많아... 민주당은 시위 등으로 수감 경력 때문에 군 복무를 하지 않은 의원들이 많다고.(서울)



10. 코로나의 또 다른 부작용 → 플라스틱, 비닐 쓰레기 올 상반기 각 11.1%, 15.6% 증가. 1회용기, 배달용 포장이 주요 원인. 환경단체, 세척등 다회용기 사용 시스템 도입 필요.(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