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KT

수원KT는 직전경기(3/15) 홈에서 서울 삼성 상대로 99-8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12) 원정에서 고양 오리온 상대로 87-72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최근 7경기 6승1패 흐름 속에 시즌 30승15패 성적. 서울삼성 상대로는 허훈(23득점, 8어시스트)이 백코트를 장악했고 만족할수 있는 야투(54.7%)와 3점슛(42.1%) 성공률을 기록한 경기. 캐디 라렌(22득점, 10리바운드), 마이크 마이어스(9득점, 4리바운드)의 역할 분담이 좋았고 하윤기의 에너지도 넘쳤던 상황. 또한, 김동욱의 합류 효과도 느낄수 있었으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5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김영환(16득점)이 100% 야투(5/5)와 자유투(3/3) 성공률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현대모비스

울산 모비스는 직전경기(3/12) 홈에서 원주DB 상대로 87-6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9) 서울SK 원정에서 상대로 82-76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29승19패 성적. 원주DB 상대로는 이우석(21득점)이 빠른 발과 유연한 볼 핸들링을 이용한 돌파와 킥 아웃 패스등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고 서명진(16득점)이 이우석과 함께 백코트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한 경기. 라숀 토마스가 2경기 연속 결장했지만 장재석(12득점)과 에릭 버크너(13득점, 10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했고 함지훈(13득점)의 에너지도 넘쳤던 상황. 또한, 리바운드(39-29)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하는 가운데 턴오버(11-15) 대결에서도 판정승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5차전 맞대결 에서는 수원KT가 (2/11) 홈에서 68-66 승리를 기록했다. 양홍석과 김동욱이 코로나 확진으로 결장했지만 박지원(13득점, 6어시스트)과 하윤기(9득점, 13리바운드)가 공백을 메웠고 리바운드와 턴오버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한 경기. 캐디 라렌(13득점, 9리바운드)은 야투 효율성(3/17)이 떨어졌지만 수비에서 높은 에너지를 보여줬고 허훈(13득점)과 정성우가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상황. 반면, 울산 모비스는 라숀 토마스(7득점)의 공격 루트가 차단 되었고 서명진(1득점)의 경기력이 떨어졌던 경기.


4차전 맞대결 에서는 울산 모비스가 (1/23) 홈에서 79-76 승리를 기록했다. 이우석(13득점)과 4쿼터 마지막 승부처 결정적인 앤드원 플레이를 연속으로 성공시킨 라숀 토마스(19득점, 15리바운드)가 힘을 냈던 경기. 이현민(11득점, 7어시스트) 돌파와 패스로 팀의 사기를 올렸고 함지훈(10득점)의 에너지도 넘쳤던 상황. 반면, 수원KT는 백투백 원정이였고 양홍석(30득점)이 분전했지만 정상 컨디션이 아니였던 허훈(6득점)이 발목 통증으로 6분3초 출전 시간 밖에 소화하지 못했으며 캐디 라렌이 2경기 연속 5반칙 퇴장으로 물러나면서 4쿼터 승부처에 마이크 마이어스가 골밑을 지켜야 했던 것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3차전 맞대결 에서는 수원 KT가 (12/6) 원정에서 75-72 승리를 기록했다. 1쿼터(14-32) 부진한 출발을 보였고 한때 22점차 리드를 허용했지만 후반전(47-27) 리그 1위를 기록중인 최소 실점팀의 수비력이 부활하면서 마법 같은 역전승을 기록한 경기. 캐디 라렌(23득점, 2어시스트 13리바운드, 5블록슛)이 골밑을 단단하게 지키는 가운데 김동욱(16득점, 3점슛 4개)이 후반전 연속 3점포를 터트리며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던 상황. 반면, 울산 모비스는 라숀 토마스(27득점 16리바운드)가 시즌 하이 득점을 기록했지만 후반전(27-47) 수비에서 2대2 수비에 대한 대처 능력이 떨어졌으며 공격 리바운드를 허용한 이후 세컨 실점을 허용하면서 팀 전체가 흔들렸던 경기.


2차전 맞대결 에서는 수원 KT가 (11/16) 원정에서 85-70 승리를 기록했다. 부상 복귀후 2번째 경기를 소화한 허훈의 복귀효과가 나타났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17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허훈이 복귀하자 공격력이 배가 되었으며 울산 캐디 라렌, 마이크 마이어스가 골밑을 사수했던 상황. 반면, 울산 모비스는 수비에서 2대2 수비에 대한 대처 능력이 떨어졌으며 식스맨들의 출전 시간이 늘어난 선수 구성에서는 승부처에 중심을 잡아줄수 있는 확실한 구심점이 없다는 것도 아킬레스건이 되었던 상황. 또한, 라숀 토마스와 얼 클락이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울산 모비스가 (10/28) 원정에서 102-98 승리를 기록했다. 만족할수 있는 야투(53.8%)와 3점슛(55.6%) 성공률을 기록했고 6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화력쇼를 선보인 경기. 최진수의 부활이 나오면서 상대에게 미스매치 상황을 허용하지 않을수 있었고 백코트를 책임진 이현민, 서명진의 에너지도 넘쳤던 상황. 또한, 라숀 토마스가 23득점, 2어시스트, 8리바운드, 2스틸을 기록하며 내외곽 플레이가 모두 가능한 장점을 보여주는 가운데 수비에서 각성의 플레이가 나왔던 승리의 내용. 반면, 수원 KT는 수비를 생각하지 않은 득점 쟁탈전에서 상대 보다 백코트가 느렸고 성실함 이라는 기동력 싸움에서 밀렸던 경기. 공격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양홍석의 수비가 문제가 되었고 나머지 선수들의 수비도 좋았다고 볼수 없었던 가운데 상대에게 결정적인 순간에 연속으로 3점슛을 얻어맞았던 상황.

김동욱이 합류하자 공격이 매끄러워지고 일선의 수비력도 단단해진 KT였다. 또한, 두터운 선수층의 장점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 수원 KT 승리 가능성을 추천한다.
울산 모비스는 라숀 토마스가 부상으로 결장이 확정 되었다. 에릭 버크너의 휴식 구간에 의도적으로 경기 템포를 늦췄던 울산 모비스 였다.

언더/수원KT 승